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영어 공부]자막과 함께 무료로 영어 뉴스 듣기

잊어버린 과거

영어가 뭐 길래 수강하는데 그리 많은 돈을 내야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경우들이 있다.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십만 원 단위의 돈을 내야하는 것은 이해한다. 적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아하기 때문이다. 예상하건데 80~90%는 인건비에 해당할 것이다.

 

그래서 셀 수 없이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은 더 저렴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이 온라인 광고 등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경우나 정부의 지원이 있는 경우엔 무료로 교육을 하는 곳 도 있다.

 

더 좋은 사이트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오늘은 EBS의 월드 뉴스 리뷰를 추천하고 싶다.

 

 

임수진 선생님의 EBS 어학 방송 프로그램 

(이미지 1) 임수진 선생님의 EBS 어학 방송 프로그램 "월드 뉴스 리뷰"

 

ABC 뉴스를 번역해주는 EBS의 어학 방송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ABC 뉴스는 당연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난이도로 진행되므로 수준은 고급 난이도로 되어있다. 그러나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고 할 수 있으려면 이 정도는 익숙해져야한다고 생각(은)한다. 생각은….

 

그러나 모든 내용을 강의식으로 번역해주는 것은 아니다. 주요 표현과 어휘의 번역은 해당 코너에서 해주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ABC 뉴스와 함께 영어 자막을 띄워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어 공부는 영어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되는 방향은 부적절하다고 본다. 이론상의 존재하지도 않을 허구의 자료로 공부하기보단 실제 있던 이야기나 사건 혹은 실제 오갔던 대화 등을 통해서 공부하는 방향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이런 맥락에서 뉴스는 대단히 공부하기 좋은 콘텐츠다. 라고 생각만 많이 해왔다.

 

시간은 하루 40여분정도. 아침이나 저녁 등 여유로울 때 티타임을 가지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매일 듣다보면, 분명히 이런 저런 상식이나 시사 정보도 많이 얻게 되면서 동시에 영어 청취나 읽기에 대해서도 지금보다 더욱 익숙해지게 될 것이다.

 

당연히 제목에서 말한 대로 EBS 어학 사이트에서 "월드 뉴스 리뷰(World News Review)"라는 제목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른 어학 프로그램들도 많으니 들어가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