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어떻게든 될 것이다

일기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말을 많이 했었다. 사람이 하는 일은 거기서 거기라며 하다보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런데 그게 막상 내 일에는 적용이 잘 안되었던 것 같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으면 낙담부터하고 장애물이 나타나면 의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남 일 대하듯이 어떻게든 잘 될 거라고 생각들면 좋을텐데 감정이 끼어들어서인지 그게 잘 안된다. 심지어 그렇게 생각해야된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지금 당장이 어렵고 고단하다는 생각 뿐일 때가 많다.


그래도 어떻게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고자한다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생각. 방법은 운명처럼 어떤 형태가 되었든 나타날 것이다. 생각대로 이루어진 적은 거의 없었다. 대체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솔루션이 나타났던 것 같다. 지금까지 그래왔기에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걸 안다. 존버가 최고시다.



감사한 일

1. 방법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빨래를 쉽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3. 든든한 사람이 있어 감사하다.

4. 고성능의 컴퓨터가 있어 감사하다.

5. 키보드가 부드러워 감사하다.

6. 찬물 샤워를 했더니 기분이 상쾌하여 감사하다.

7. 존버의 즐거움을 알게되어 감사하다.

8. 께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하다.

9. 함께 하자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다.

10. 오늘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11. 가족이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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