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월요일

일기

오늘은 한주가 지나 다시 돌아온 월요일이다. 어제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컴퓨터를 켤 때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액체형 소독제로 깔끔하게 닦아냈다. 이물감과 미끄러운 느낌이 없는 컴퓨팅은 마음을 차분하게 한다.


이번 주에도 많은 일들이 있을 것 같다. 저번 주 보다 더 나은 한주가 될 것 같다. 마치 RPG 게임을 하듯이 뭔가 키워나가는 기분이다. 시간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렇다고 잠을 줄이긴 싫다. 시간이 부족한 것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롱런하는 쪽이 어떻게든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고보니 아침에 맥도날드를 못갔다. 오늘부터 이벤트 기간동안은 아침에 가면 무료로 커피 한잔씩 준다는데, 내일은 받아와야지... 과연 받아올 수 있을까 싶지만 내일 아침에 생각하는 것으로.



[감사한 일]

1. 아침부터 키우던 사이트의 조회수가 폭발해주어 감사하다.

2. 제때 이메일 서비스가 와서 감사하다.

3. 감기가 걸리기 않아서 감사하다.

4. 좋은 재질의 옷이 있어서 감사하다.

5. 푹신한 베게가 있어서 감사하다.

6. 희망적인 기분이 들어서 감사하다.

7. 시간이 부족하여 감사하다.

8. 잠을 충분히 잘 수 있어서 감사하다.

9. 곧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10. 직장 경험이 있어서 감사하다.

11. 곧 엄청난 아이템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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