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의 분위기 누가 주도하나

현재의 집단을 구성하고 있는 시스템은 계층구조입니다. 일을 처리하는데 가장 빠른 구조로 알려져있고 다른말로는 군대식이라고 합니다.


위에서는 명령을 내리고, 아래서는 그 명령을 이행하기만하면 됩니다. 대신 책임은 명령을 내린쪽에서 다 지게 되어있죠. 즉, 자신보다 낮은계층에게는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자기보다 높은계층에는 기회가 된다면 요구사항을 말할 순 있으나 그의 말을 무조건 따라야 가장 올바른 방법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것은 자기보다 높은계층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러한 높은계층이 되기위해선 그 집단에 분포하고있는 분위기에 잘 어울릴 수 있어야겠죠. 어울리지못하면 그 집단에선 높은계층이 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높은계층의 사람도 사람이기때문에 마음맞는 사람을 더 좋아하겠죠? 그런맥락입니다.

이는 곧 그 집단의 최고경영자(CEO)의 성격을 파악하면 그 집단의 분위기가 나온다 입니다. CEO를 기준으로 그 분위기에 적응하는 아래사람들이 계층을 이루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만약 자기가 어떤 회사에 면접을 갔는데 면접관이 책상에 다리걸치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고있다?? 분위기 대충 짐작 가시죠. 아마 이 집단은 자기보다 아랫사람을 깔보고 막대하는 분위기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런 분위기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나 적응된다면 윗자리로 올라가는데는 상관없겠지요.

적응하거나 적응못하거나 적응안하거나 셋중 하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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