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107. 굳이 이분법으로

일기

오늘도 좋은 꿈을 꿨다. 유명 유투버랑 만났는데, 그 유투버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나한테 호감을 보이더라. 비록 꿈이었지만 괜히 마음이 들뜨고 그랬다. 찾아보니 좋은 꿈이라더라.


예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사람마다 특정 주파수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분법으로 크게 나누자면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 있고, 항상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 나는 어디 쪽에 가까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정적인 상황이기에 부정적이 될 수 밖에 없다고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긍정적인 상황만 마주쳐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노력하고자하면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다. 반대로 긍정적인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다. 어떤 면에 초점을 두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


어차피 상황은 같아도 즐거운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부정적인 에너지를 내는 사람과는 심리적으로 멀어지게 되는 것 같다. 물론 그 부정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것을 찾아 즐거워 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 그 정도의 능력은 안되기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감사한 일.

1. 질병이 없어서 감사하다.

2. 나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3. 새로운 좋은 어플을 알게되어 감사하다.

4. 날씨가 시원하여 감사하다.

5. 자유로워 감사하다.

6. 조금씩 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 감사하다.

7. 청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8. 컴퓨터가 있어서 감사하다.

9. 식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10. 잘 될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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