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184. 느려

일기

나는 왜이렇게 나태할까라는 생각이 최근들어 떠나지 않는다. 무엇이든 이렇게 느리고 게으를 줄이야.. 물론 나름의 이유가 있긴 하지만, 생각하는 것과 실제 상황이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이다. 생각이 너무 많은 탓일까. 아니면 생각이 너무 적은 탓일까.

 

 

감사한 일.

1. 무언가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3. 건강하여 감사하다.

4.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5. 친구가 있어서 감사하다.

6.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다.

7. 더 잘 될 거라는 것을 알아서 감사하다.

8. 컴퓨터를 전공하여 감사하다.

9. 호불호가 있어 감사하다.

10. 내 방이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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