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공통수학교육은 지상최대 국가적 낭비다

잊어버린 과거



교과부는 공통교육이란 명목아래 대부분의 학생들을 고뇌하게 하고있다.
그중에 특히 수학과 과학등 일부교과는 이미 교양의 범위를 넘었다고 본다.
교양으로 취급하여 배우기엔 내용의 깊은감이 지나친감이 있고,
그렇다고해서 전공으로 써먹는 학생들의 수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경우가 많다.

문과생의경우 수학을 거의 또는 전혀 쓰지않는 학과로 가는경우가 대부분이며
이과의경우 교차지원으로 수학을 쓰지않는학과로 가는경우도 있고
공과대나 자연대라 하더라도 진로에 따라 전공공부를 하면서 자연히 알게되는 수학외의
수학
을 일절이라 말할정도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직업이 많다.
예체능계는 또 어떠한가? 그치만 분명
상고가 상경계열 공부한다고 상경게열 대학 가지는 확률 적고
공고가 공학계열 공부한다고 공학계열 대학 가기 힘든 나라에서
정작 전공이 문제가 아닌 많은 이들은 단지 교양으로만 쓰일
수학이 필요없을 직업을 가질 사람은 수학을 해야한다.


내가 고등학교때 쓰던 미분적분책에보면 이런 글귀가 있던게 생각이 난다.
"고대인들은 수학을 하는것이 지력(능)을 높여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틀린말은 아니다. 오래하면 지능이 늘어난다고 판단될정도로 IQ점수가 높아지니까.
하지만, 이런걸로 위안을 얻으며 수학을한다??
교양도 아니고 수능 1등급을 노리기 위한 수준으로??

정말 최고의 국가적 인재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자기 맘에 안차면 재수에 재수까지 거듭하지않는가? 정말 국가적낭비다.
내 친구는 이과 수리가형 으로 삼수해서 결국 간다는곳이 회계학과였다...

학교이름가지고 사람은 판별하는시대는 점점 지나가고 있다.
교과부는 이제 대학을 보내기 위한 공부가 아닌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적 낭비를 막기위해 무자비한 공통교육을 할게 아니라
학생들의 적성을 찾아주는 공부, 꿈을 이뤄주기 위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