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2000만밖에 안되는 국민을 굶겨?? 내가하는게 더 나을듯.. 슈퍼파워2의 방향

잊어버린 과거



처음에 슈퍼파워2에 단순히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세계를 무대로한 시뮬레이션게임이라는점
이것뿐이었다.


(슈퍼파워2하면서 타국에 핵을 갈구어 쑥대밭을 만든다는 상상은 누구나 해봤음직한 상상일거야 아마 'ㅅ')

이것저것 내맘대로 조정하지만
현실과 다르게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도 하고
이 게임세상에서 어떤 반응을 보여주고 어떻게 진행될까 하는 궁금증
이런게 슈퍼파워2에 애착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 싶다.


(내가사는 동네로 수도를 이전해봐????)

슈퍼파워2는 상당히 스케일이 크다.
국가 라니.......
우려먹기라는 욕을 들으면서도 지속적인 인기가 돋는
심즈같은 경우도 겨우 집하나 혹은 동네 하나 일 뿐인데,


(북한 식민지화 성공~ 다음은 어디냣 +_+)


그치만 이 넓은 스케일에 비해서
시장을 너무나도 좁게만 느껴진다.



여러 생각들을 종합해보니
 - 처음하는 사람이 접하기엔 어려워 보여서 정떨어진다는점.
 - 세계정복 이외에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없다는점.
이 두개가 꽤나 많은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람들이 느끼는 바인것 같다
그래서 슈퍼파워2에선 멀티플레이라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는 사람도 적지않다.


(뭐가 뭔지모르겠어 ㅠㅠ 어려워보여 ㅠㅠ)


(세계정복을 하면 슈퍼파워2에 있는 유일한 엔딩이 나온다든데 레알?????)

그런데 나는 멀티플레이가 싫다.
내가 알기론 Big4 금지를 대부분의 방에서 시행하지만
사실, 유럽의 왠만큼 잘사는 국가라면
Big4 이상의 국력과 재력을
시작하고 10분이내에 겸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억 중국의 인구가 무색해지기 일쑤이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참 비현실적이고 김빠진다.


(이건 황무지 83.2%를 가진 싱가폴이 실제로 할수있을리가 없잖아 -_-;;)

그리고 다른 종류의 사람들은 바로 색다른 모드를 즐기는사람인데,
공식적인 모드 10여가지를 제외하고는
즐길만한 모드가 없다.
그리고 모드제작을 할 수 있는 분들은 플레이어 수에 비하면 극소수이다.
(최근에 좀비모드를 어디서 봤었긴 했는데......)


(2차대전 모드에서 독일국기는 이래요. 무시뮤시하죵??)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슈퍼파워2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고
어려운게임, 할거없는 게임으로 전락하는게 아닌가 싶다.

덕분에 나의 블로그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 뭐가뭔지 모르겠고 어렵다 -> 설명서보다 더 자세한 와닿는 군사정치경제별 나눠서 설명제시
 - 세계정복말고 할게없다 -> 도전과제정복을 통해 여러가지 도전할것들 제시
 - 모드가 너무 부실하다 -> 모드제작을 배워(으잌) 독도공방전 과같은 재미있겠다 싶은
                                   것들을 직접 제작하여 제시

하고싶은데,

시간도 시간이고,
사람들이 관심을 줄지도 모르겠고..
이 게임보다 더욱 뛰어난 국가경영게임이 탁 튀어나와서
물리치면 어떻하나 걱정도 되기도하고 ....
뭐 그렇다.


(아나, 뭐 전세계를 무대로한 도시"건설"게임이 나왔다구?????? [-_-]슈.. 슈밥)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Real2002모드보다 더욱 뛰어난 모드를 개발하는데 있겠지만
그에따라 블로그도 함께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금문도는 작은섬이지만 중국이 47만발의 포탄을 퍼부어도 점렴 못했었다고??????)

(연평도의 북한도발과 같이 해안포로 지역폭격이 가능하다던가)
(지역요새 설치와 같이 현실적인것을 넣어보고 싶다)

이상입니다 ^_^ 잘보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