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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작품 만드는 동료이자 형이 한분 있다. 데드라인은 다가오는데 요 몇달간 너무 주체없이 아무 성과도 못내는모습에 너무 화가났었다. 얼마전엔 엄청 쏘아부쳤는데 당연히 그 형이 할말이 있을리가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알았는데, 어머니가 아프시단다. 병원에 입원하셨다는데 나도 괜히 마음이 아프더라. 집안 분위기도 말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왠지 나도 모르게 이해하게되었다.
삶의 안식처가 될 집안의 분위기가 안좋다는건 그 어떤 것보다 나쁘다고 생각한다.
괜찮아 형 이 과제는 내가 업어갈께하는 마음이 절로 솟았달까. 이적의 빨래를 들었다. 은근히 우울한게 기분이 더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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