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4. 트레이딩 연습

롱 준비

 

예상했던 느낌.

 

작은 저항을 이기고 상위의 조금 더 큰 저항을 이기는 경우 좋게 흘러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래서 역시 이번에도 좋을 것으로 생각각하고 롱으로 진입하였다.

 

냉혹한 현실

 

그러나 냉혹한 현실

 

가긴 갔는데, 목표가를 약 1/3 정도 남기고 그대로 손절가를 터치했다.

 

 

 

다시 분석해 본 결과.

 

식별한 주요 원인은 시야가 좁았다는 것이다. 작은 힘으로 큰 매물대를 이기길 희망했던 게 문제였다. 그 힌트는 직전 파동에서 알려주기도 했는데 그 시그널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다. 왜 되지도 않는 변동성과 막힌듯한 움직임을 보였는지 살펴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혹시 몰라서 관련 보조지표를 하나 꺼내보니 해당 부분만 볼록 튀어나와 있다. 주요 저항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인데 평소에는 굳이 안 보더라도 켜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다. 재검토할 기회를 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