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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본다. 일반적으로 어떤 기계, 명품, 요리 등의 유형의 상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 것 처럼 받아들이지만, 조직을 관리하는 능력도, 자산을 관리하는 능력도, 컨설팅 해주는 능력도, 상담하는 능력 등도 기술의 범주에 들어간다.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대상을 다루는 방법이나 능력" 자체를 의미하니까.
기술자(엔지니어)라고 하면 용접이나 목공같이 하드웨어적인 것을 떠올리기 쉽고 블루칼라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안타깝게도 고정 관념에 빠져있다는 것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기술 없이는 어떤 업무도 할 수 없다. 문서 작성 방법도 문서 작성 기술(능력)이 없으면 문서를 작성할 수 없다. 인재 채용 기술(능력) 없이는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없다. 무엇을 한다 했을 때 기술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없다고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디자인이라는 단어도 미술에서 말하는 시각적 디자인을 말하는 것으로 많이 오해하지만, 사실은 디자인은 "설계"와 동일한 말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설계가 필요하고 건축에도 설계가 필요하다. 실제로 영어 서적을 보면 설계는 정확히 design으로 표기되어있다. 디자인은 어떠한 것을 계획한다는 의미이며,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미술에서 말하는 시각적 디자인으로 한정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고정 관념에 빠져있는 것이다.
감사한 일
1. 시원한 물로 샤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날씨가 청명해서 좋다.
3. 먹고싶을 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4.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감사하다.
5.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6.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기획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7. 방이 깨끛해서 감사하다.
8. 자고 싶은만큼 잘 수 있어서 감사하다.
9.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10. 긍정적이게 생각해주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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