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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프로필[바로가기]
브로콜리 너마저 2집 졸업[바로가기]
"2집앨범 졸업의 타이틀곡. 아무리 안타깝게 여긴다 해도, 위로의 말은 항상 모자라고 무딘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고 있는 곡이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특유의 단단한 사운드가 잘 드러나는 곡이다" 라고 알려져있 있는 그런 곡이다.
클라이막스 부분이자 노래 제목이기도한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않는" 부분은 복잡한 감정을 한마디로 요약하고 있다. 위로를 해 주어야 겠다는 마음을 알고있고 그래야겠다는 의도도 확실하지만 위로라는 것이 상대방에게 아무 도움이 안되는 그런 상황 인 듯 싶다. 너무나도 깊은 절망에 빠져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도움을 줄 정도로 적절한 마음의 표현이 불가능한 이유일까. 모르겠다.
그치만 그런 날이 있다. 답답한날. 마음대로 되지않는 날. 깊은 어둠에 빠진듯한 그런 날. 어떠한 위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날. 조용한 방 안에 앉아 조용히 이 음악을 감상해보자. 음악을 듣는 것 뿐이고 주위에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무거운 마음을 조금은 풀어주는 그런 특별한 위로가 될지도 모른다.
브로콜리 너마저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가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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