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회동

일기

만나뵙고 싶던 분을 직접 만났다.


책과 유튜브에서만 보던 분이었는데, 직접 뵈니 신기했다. 그 분은 생각보다 엄청난 자신감과 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었다. 진정성이 돋보였다.


닮고 싶었다. 바로바로 솔루션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이 부러웠다. 나에게 딱 맞는 솔루션을 그 자리에서 금방 만들어 내셨다. 간질간질한 부분이었는데, 내키는 김에 모르는 것들과 헷갈렸던 것들을 모두 쏟아내듯 질문했고, 하나 빼고는 너무 확고한 솔루션을 주셔서 감사했다.


이제 뭔가 다 배운 것 같은 기분이다. 울타리에서 막 벗어나 험난한 여행을 하게 된 기분이다. 배운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찬찬히 나아갈 차례다.



감사한 일

1. 대표님을 직접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2. 명확한 솔루션을 전수받아 감사하다.

3. 날씨가 선선해서 감사하다.

4. 선물받은 술이 있어 감사하다.

5. 질병이 없어 감사하다.

6. 즉시 행복해질 수 있는 스킬을 알고있어 감사하다.

7. 택배가 두박스나 와서 든든하고 감사하다.

8.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서 감사하다.

9. 믿어주어 감사하다.

10. 원할 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11. 엄청 맛있는 순대국 집을 발견하여 감사하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작했다  (0) 2018.10.31
일찍 인남  (0) 2018.10.30
콘텐츠 누적 방식  (0) 2018.10.29
공기밥  (0) 2018.10.28
프로 아싸  (0) 2018.10.27
어제 포식했다  (0) 2018.10.25
마지막 교육  (0) 2018.10.24
10일차 :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 멤버십 교육  (0) 2018.10.24
오늘의 아무말  (0) 2018.10.23
9일차 :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 멤버십 교육  (0)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