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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일어나졌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잠들기 전 마음에 두고 있던 일이 계속 생각났던 것 같다. 꽤나 압박이었는지 꿈에서는 귀신도 나오더라. 당시 나는 무슨 고기 굽는 집게를 손에 들고있었는데, 귀신을 힘껏 때렸더니 사라졌다. 찾아보니 귀신을 퇴치하면 길몽이라더라.
할 게 많아도, 많다고 생각하면 부담일 뿐인 것을 안다. 어차피 할 수 있는 능려과 시간은 한정적이므로, 스스로를 너무 과신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까지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다. 오늘은 하루가 길 것 같다.
감사한 일
1. 내 블로그가 있어서 감사하다.
2.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감사하다.
3. 방이 따뜻해서 감사하다.
4. 콘텐츠 누적 방식이 정착될 것 같아 감사하다.
5. 점점 자신감이 생겨 감사하다.
6. 방에 라면이 많아서 감사하다.
7. 대표님을 만났어서 감사하다.
8. 깨끗한 물이 있어 감사하다.
9. SEO에 대해 더 잘 알게될 예정이어서 감사하다.
10. 휴지가 많아 감사하다.
11. 길이 서서히 열리는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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