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좋은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

일기

오늘도 좋은 강의와 말씀들을 들었다. 응원군 그리고 시스템화의 중요성.


중요한 줄은 알고있지만, 관점에 따라서 또 말하는 사람의 표현 방법에 따라서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아는 부분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간과하던 부분도 챙기게 되는 효과도 있다. 이렇게 좋은 이야기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 줄 미리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것 같다. 이제라도 알아서 참 다행이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온다. 그래도 좋은 점도 있다. 마음도 더 차분해지고 공기도 왠지 더 청량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말씀들이 더 귀에 잘 들어오는 것 같다. 이렇게 하루를 좋은 것들로 채우면서 시작하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이고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이리 저리 치이고 시간에 쫒겨다니며 정신력이 낭비되는데 그래봐야 한 일이 겨우 출근에 성공한 것인 것이다. 이와는 매우 비교된다.


의미 없는 삽질은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참으로 그럴듯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다. 어제가 그런 날이었다. 오늘도 삽질을 계속 될 것 같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일단 시작할 것이다.



감사한 일

1. 공기가 청량해서 감사하다.

2.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하다.

3. 여름과 다르게 얼음이 얼듯한 차가운 물을 이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4. 방이 따뜻해서 감사하다.

5. 시간을 내가 통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6. 좋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7. 택배가 오고 있어서 감사하다.

8. 유용한 전공 지식을 갖고 있어서 감사하다.

9. 전공을 살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10.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감사하다.

11. 좋은 만남을 갖게 될 것 같아 감사하다.

12.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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