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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35. 분노

morgan021 2019. 2. 8.

오늘은 왠지 나쁜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더라.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한다. 범죄와 관련된 생각이 아니고, 타인의 이중성에 대한 생각을 넣고 분노하고 있었다. 막장 드라마 등을 포함해서 분노할 거리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도 어느 날은 그런 류의 사람도 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기분 나쁜 생각을 해봐야 현실은 변하지 않으며 내 기분만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버린다.



감사한 일.

1.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좋은 기운의 아이템이 있어서 감사하다.

3. 일기를 쓸 수 있어서 감사하다.

4. 나쁜 생각을 한다는 인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5. 나갈 방향을 조금씩 잡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6. 좋은 직장을 다녔어서 감사하다.

7. 결재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다.

8.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9. 좋은 사람들을 알고 있어서 감사하다.

10. 푹신한 인형이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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