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양말판매로만 한달에 천만원???

잊어버린 과거


다른사람들이 돈을 얼마 벌었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굉장히 쉽게 돈을 버는구나 생각이 든다.
누구는 얼마 벌었다드라 누구는 얼마 벌었다드라..
그 때문인지 나이가 지긋해지고 퇴직을 할 때 즈음이면 퇴직금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시는분들이많다.
그리고 대부분 망한다. 위에서는 퇴직연금제도로 퇴직금을 천천히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한다.
한번에 다 날려버리니까..


그치만 생각해보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그들에게 공통된 자질이 몇가지 있는 것 같다.
아이템에 따라 수익의 질이 현저하게 차이 나겠지만,
먼저 그 분야에 대해 어느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하고
자기가 하는일에대해 지갑 깊숙히 숨겨운 부적을 믿는거마냥 변치않는 굳은 믿음 그리고
돈이 되든안되는 몇년간 꾸준히 덤벼댈 수 있는 성실성
이 세가지가 아닐까?

 



회사원들이 보면 참 가슴이 콱 막혀서 탁탁 치고싶어질 것 같다.
야근까지 해가면서 힘들게 버는게 한달에 고작 많이 벌어봐야 300~400인데
양말따위나 팔면서 1000씩 번다니.. 생각하면서.
그치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사업을 하든 봉급을 받는 입장이든 간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자가 그만큼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나라에서
우리는 살고 있기 때문에, 자기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그것이 돈을 많이버는 적절한 방법일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