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여행중 만날법한 카페. 달몽드카페

잊어버린 과거


Dalmont de cafe 달몽드 카페라고 부릅니다.
의미는 꿈꾸는 소녀라고 하네요.

카페라고 하면 왠지 커피와 차를 팔아야할 것 같지만,
식사까지 제공하는 카페가 이제는 그다지 드물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달몽드 카페는 식사를 제공학있고, 마시는 것 보다
먹는것으로 더 유명한 카페지요.



문에서 먼, 안쪽자리에 앉았습니다.
머리위엔 노란 백열전구가 있구요. 그리 밝지않은 은은한 분위기입니다.
음악은 여행가면서 들으면 좋을법한 팝송이 흘려나와 좋습니다.



시선을 돌려 한컷.
와인병들로 심심할뻔한 벽을 장식해놓았고
조명들도 여러군데 설치한것이 꽤나 신경쓴 모양입니다.

의자나 책상등의 디테일한 모습이라던지
직원들의 친절한 모습등
못찍은 부분이 많아서 아쉽네요 ^^;
(나올때 고개숙여 인사까지 해주시던;;)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쿠팡의 압력인지는 알 수 없었지요)






요녀석은 달몽드카페에서 마구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빵. 종류도 두세가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 그리고 딸기잼이 준비되어있어
빵을 찍어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쿠팡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 달몽드 카페를 들른 것이어서. 각자 택1을 했었어야 했는데
 서로 다른맛으로 했지요.
아메리카노 그리고 음 블루베리에이드였나 체리에이드였나.. 
암튼 신선한 에이드. '_'




다른 곳에서 먹는거보다 고소하고 덜 느끼했던 까르보나라.
보여지는 잘게썰은 허브잎? 이 덜 느끼하게 도움은 준 것 같다는 추측이 오고갔죠.


그리고이건 찹찹스테이크 (명칭이 맞는지 ^^;) 입니다.
저 검은 소스는 발사믹식초.
새콤하면서도 고소한게 봄에먹기에는 좋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안에 들어있던 버섯이 꽤나 마음에 들었던.. '_'

 



주위에 회사와 주택등 상업건물 거의 없는곳에 위치한 카페이기 때문에
달몽드카페는 또한 그 주변분들에겐 고마운 존재일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