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의자가 있는 곳의 비밀

딱딱한의자가 있는 곳의 비밀

딱딱한의자나 푹식한의자나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을지도 모르지만
요런 것 도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무슨 비밀이 깃들어 있다고 보기보단
물체가 가진특성을 이용한 것이고
나아가 암묵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도 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어디 어떤지 보겠습니다.

의자에서 전해지는 암묵적인 메시지

딱딱한 의자의 특성은 음..
불편하다.. 입니다.
불편하기때문에 오래 앉아있기 힘든 특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따로 푹신하게 하기위한 장치가 없기때문에
비교적 저예산적인 특징이 있기도 하구요..

딱딱한 의자가 있는 곳이라면 대표적으로
롯데리아등의 패스트푸드점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대량의 주문과 대량의 서비스를 소화하기위해선
넓은 공간의 식당공간을 마련하지않는 대신,
조금 공간이 좁더라도 손님들이 금방금방
체인지 될 수 있도록 딱딱한 의자를 설치한 것 같습니다.
어느 패스트푸드점은 빠른음악으로 신체리듬속도를 향상시켜
빨리 먹고 나가게하려는 의도를 보이기도 한다는 사실은 너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푹신한 의자가 있는 곳은
사람을 오래동안 묶어놓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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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알기론 이용율이 낮은 도서관에
매우 푹신한 의자를 설치하면,
도서대출율과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상당히 전략적인 메시지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야구장이나 손님이안붐비는식당 혹은 붐비는식당
또는 컴퓨터책상 등에서 의자선정은 어떻게 해야 적당한 것일까요??
한번 궁리해봅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