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소주 잘마시는 방법

잊어버린 과거

소주 잘마시는 방법

소주는 기분에따라 맛이 매우 다른 술로 유명?합니다.
가장 달달할 때는 마음이 울적할 때나 심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고될때..
쓴맛이 쓴맛처럼 안느껴지고 이럴 땐 오히려 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치만 마시고 싶을 때만 마시게 되는 술이 아닌만큼
어느정도 대비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주 냄새만 맡아도 토할 것 같을 때도 있는데,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소주를 마셔야 되는 자리가 있다면???
아, 마시긴 해야되는데 너무 마시기 싫다''... 하지만 어떻게..

소주 마시기 힘들 때 이렇게 해보자

음..
제가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소주가 마시기 힘든 이유는 두가지 현상에서 비롯한 것 같습니다.
1. 많이취한다.(19.5도.. 혹은 20.1도 이상의 무지막지한 알콜함유량)
2. 그날따라 유난히 써서 싫다.

두가지 경우에 맞추어 보겠습니다.








[많이취하는경우]

주량이 부족해 많이 취할경우
심신의 컨트롤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제안하는 주량이 상승되는 것만 같은 효과있다고 알려진 방법 두가지!

1. 소주섭취이전에 특수음료를 섭취한다.

(사진출처 | 칡즘: 속리산칡즙 | 컨디션: 헛개컨디션파워 )

쓴맛이 아닌 주량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면
칡즙이나 컨디션을 미리 섭취해 보는 것 도 한 방법입니다.
헛개컨디션파워 같은경우는 아얘 제품광고시에 음주전후로
숙취효과가 있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숙취의 예방과 취하는 것의 관계는 믿거나말거나지만
저를 포함한 주위 사람들에 말에 의하면
그래도 먹는게 났다.. 라는게 일반적인 평입니다''





2. 소주를 마실 때 숨을 많이쉰다.


알콜은 몸에 흡수되기도 하지만,
전체 알콜의 10%정도는 호흡을통해 배출된다고 합니다.

노래를 부르거나 이야기를 많이하거나 깊은호흡을 하는등으로
알콜배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쓴맛이 나는 경우]

쓴맛나면 너무맛없어요.
안주를 많이먹으면 괜찮다고하는데
그냥 쓴맛자체를 보기가 너무싫은날..... 어떻게 해야됩니까;;




1. 혀를 데인다(ㅋㅋ)

(사진출처 | 부대찌개: 놀부부대찌개 )

안주로 부대찌개나 어묵탕같은 뜨거운 음식과 함께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때, 뜨거운 국물을 한숫가락떠서 데일거 미리 예상하고 삼킵니다ㅋ
쓴맛을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혀를 마비시키는 것이죠..

어차피 뜨거운국물로 혀 살짝데이는거는 하루 이틀 지나면 다시 나니까요...
제 친구에 의하면 의외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섞어먹는다

그냥 취할꺼 예상하고, 맥주랑 섞어먹던지 합니다...
쓴맛은 확실히 덜해서 마시기는 쉬우나
마시기전에 한번 미래를 생각해보고 마셔야 됩니다...
필름이끊길경우 얼마나 민폐를 끼칠지 등등..

게토레이나 포카리스웨이트랑 섞어마시면 술이아닌 그냥 달달한 음료같다는
느낌을 줍니다만!.. 다시한번 고려해보세요ㅋ
대신 술값아끼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