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스킬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잊어버린 과거

최근에 들은 특강에서 강사님이 하신말씀입니다.

 

"스킬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라고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최근들어 더욱 그런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는 이랬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기술(=스킬)이 나오면 그 것을 배워서 쓰려는 순간 또다른 새 기술이 나와 쓸 수 없게 된다고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일하는자와 일시키는자 중에 일시키는자 입장이 더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 시키는쪽이 더 난이도가 쉬운가 하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결정 내리거나 아이디어를 내냐에 따라 해당 조직의 생사가 갈리기도 하니까말입니다. 탁월한 안목을위해 수없이 많은 공부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근데, 최근에 한가지 알게된 사실은 이겁니다. 탁월한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가진 점이라는 사실입니다.

 

김효준씨가 쓰신 트리즈 책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순간 뇌는 멈춰버린다" 라고 말입니다. 그냥 흘려들었던 말인데 정말 요즘들어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불평불만이 많은사람은 계속 불평불만만할 뿐입니다. 누군가 일을 처리해주기를 본의아니게 바랄 뿐입니다. 좋게말하면 전형적인 서민타입의 마인드라고 할까요. 같이 있으면 기계처럼 하는 일 말고는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사람이라는 느낌마저 받습니다. 가끔 아이디어를 낸다면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진 분야이거나 아니면 정말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물론 흥미가 있는 분야이냐 아니냐에따라서 사람이 대하는 마인드가 다르기에 100% 이렇다 라고는 할 순 없지만, 마인드라는 것은 습관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친해지다보면 알게될 수 밖에 없죠.

 

 

 

진취적인 사람은 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동성이냐 이성이냐를 따지지않고 굉장한 매력을 느낍니다. 에너지가 뿜어져나오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최근에 본 사람중에 가장 이런 느낌이 드는사람은 강용석 변호사인 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에서만 보았기에 일부 아닐 수 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불평불만이 없을 순 없지만, 불평불만 이후의 단계인 문제해결을 위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고를하는 과정까지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습관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마 화장실 문구에서 봤던가. "사람들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한다" 였던가.. 정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속에서 멈춰버린 뇌를 안고 챗바퀴를 돌며 시간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챗바퀴처럼 돌면서 지나가야할 시기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이 습관처럼 평생간다는건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미래의 누군가는 해결해야할 문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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