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스마트폰게임] 신나는 게임파티 리뷰

잊어버린 과거

요즘 게임들의 대체적인 컨셉은 "가볍고 쉬운 게임"이 아닐까 싶다. 

 

매니악하고 어려운 게임보다는

 

쉽게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많다.

 

안그래도 어렵고 머리아픈 세상일을 잠깐이나마 잊고싶은 마음이 표출된건 아닐까.

 

오늘은 미니게임들을 한데 모아놓은 스마트폰게임 "신나는 게임파티"를 한번 스윽 보도록 하자.

 

 

 

 

 

 

 

솔직히 이 게임의 제일 아쉬운 부분 먼저 짚자면,

 

유저 인터페이스의 진입장벽이 높다.

 

보통 한 화면에 버튼만 10개 이상은 되보이는데, 이런식의 버튼구성 센스는 바람직 하지않다..

 

솔직히, 맨 처음 이 게임을 켰을 때 드는 생각은

 

"아 이거 어떻게 플레이하는거야" 였다.

 

미니게임좀 하자는데 당근은 뭐고 클로버는 뭔지..

 

뭘 누르라고 말풍선은 여기저기 튀어나오지

 

그리고 여기저기서 애니메이션 쏟아져 나오지..

 

UI 구성의 노력은 정말 많이 들였으나

 

진입장벽의 벽만 높히는 그런느낌.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목표로한 어려운 인터페이스??

 

뭔가 문제 있다.

 

다음버전에선 UX 공부 하신분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

 

 

 

 

그런데 이런 악감정으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자체는 재미있다.

 

한 판에 미니게임을 몇 개나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체력게이지는

 

위 우측 사진에 토끼가 들고있는 핸드폰의 배터리 용량으로 표시된다.

 

괜찮은 컨셉이다. 

 

 

 

 

대체로 게임들은 정말 단순하고 기분 전환하기에 좋다.

 

타이밍맞추어 터치하는 게임이 많지만

 

서로 다른 애니메이션과 이벤트들이 상당히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속도감이나 액션이나 타격감같은건 정말 이거다 싶었다.

 

아기자기한 화면에 비하여 이러한 액션 등은 상당히 시원한 반전적인 매력이 있다.

 

 

 

 

 

 

쉽게 즐기는 게임이다.

 

플레이 하다보면 코인이 쌓이고

 

그 코인으로 무언가 업그레이드해서

 

더 많은 게임, 더 많은 장비, 더 많은 능력들을 갖게된다.

 

요약하자면,

 

아기자기함과 상쾌한 애니메이션 표현의 매력을 두루갖춘 반전매력의 게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스마트폰게임 "신나는 게임파티" 모바일 앱 검색[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