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도 탑승료도없는, 특이하게 운영하는 놀이공원

저번엔 굉장히 강압적이고 수상한 짓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여전히 수상한 놀이공원임을 알려드립니다.


  돈을받지않는 놀이공원




네 돈을받지않습니다.

입장료는 물론 받지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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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해서 놀이공원의 탑승료를 받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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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동산 컨셉

이번 놀이동산의 컨셉은 손님들을 끌어당길 한가지종류만을 사용하는 놀이기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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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장식? 들이 특징 입니다.

장식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어느정도 선 까지는 손님들이 늘어나는 현상이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공간은 좁게 차지하고 돈은 많이쓰는 장식이 130$였나? 그랬던거같은데

그중에 저기 길쭉하게 서있는 노루가 제일 효과적입니다.

아마 이 장식들이 많으면 손님들이 생각하기에 공원의 질이 높아져

쾌적해 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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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호평이길래 이 노루만의 길을 만들어줬습니다.

가운데길로가면 노루 엉덩이만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그래도 다들 좋아죽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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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운영은 어떻게 하나



놀이동산이니만큼 전부다 무료로 해서는 운영이 되질 않겠죠

여기 놀이동산은

조금 특별하게 입장료아닌 입장료를 받습니다.

위에보이는 자료는 인포메이션센터인데요

놀이공원이 넓을수록? 지도를 구입하는 경향이 높아지니

놀이공원 지도를 1.5$ 으로 설정했습니다. 1.6$부터는 돈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핵심인데,

우산을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최고치 금액인 20$에 놓았습니다.

누가살까 싶지만 아래를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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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가 오는날엔 누구나다 우산을 쓰고있습니다.

저 우산들의 출처는 색을 보아하니 우리공원에서 산게 맞습니다.

놀이기구를 일부러 비를 피할 수 없는 놀이기구로 설치한것도 포인트입니다.

비가오면 놀이기구에서 내려 비를 피할 곳을 찾습니다.

가장 가깝고도 어쩌면 유일한 대안인 우산에 눈이가게되고

어차피 여기와서 돈내고 한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하는 마음에서인지는 몰라도

서슴없이 구입합니다. 다들..

이런식으로 비가오면 우산판매를 가장하여 놀이공원의 입장료를 받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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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두달이나 세달꼴로 오는데요. 안올때는 6달만에 올 때도 있습니다.

비가오면 저렇게 매출이 몇배로 올라뜁니다.

비가오지않을때는 음식값+기념품판매로 연명합니다.

5월과 9월에 비가왔습니다.

9월엔 14일이 지났을뿐인데, 저정도 벌린거보니

5월의 흑자를 뛰어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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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공원의 모습입니다.

처음들어오면 기념품점을 지나치지않을 수 없게해놓은점.

비가오면 우산을 사게해놓은점 빼면 아무것도 볼게없는 맹탕인공원입니다.

그래서 질려버렸습니다;;;

저상태로 규모가 계속 커지게되면

지금은 손님수가 2600정도지만, 1만명 2만명도 식은죽먹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치만 플레이어가 질려서 좀 고단하다는점이 단점이겠네요.

손님들이 3만명규모정도되면

돈을좀더 많이써서 손님5당 미화원 1, 광대2 정도씩 따라붙는

롤러코스터 게임내에서 최고의 복지를 실현해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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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 위에 공원은

쓰래기통이 없는거리를 도전하고싶어서, 이전에는 손님들이

쓰래기를 바닥에 버리면 수십초안에 미화원들이 달려가 알아서 다 치웠으나.

1분이 지나도 미화원들에게 손이닿지 않는 운좋은 녀석들덕분에

공원평가가 하락하자, 이것을 막고자 여기저기 설치했습니다.

돈이 더 많이벌리면 쓰래기통 없는거리 가능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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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구요.

시간되신다면, 이런것도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