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대만 발암물질 음료, 한국에도 수입되었다

잊어버린 과거

대만의 발암물질 음료 파문이 급속히

퍼지면서,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미국등의 여러나라도 잇따라

발암물질 음료에 대해 수입 금제,제한 조치를

잇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발생한때는 5월 중순을 지났을무렵.

대만 보건부에서 3종류의 스포츠 음료에서

발암물질을 발견. 조사에 조사를 거듭한결과

그 한가지 제품만이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아냈습니다.


확인된 발암물질은 무엇?

현재 확인된 발암물질은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라고 부르는 녀석인데요,

식품에 넣었을땐 기본적으로 기름과물을 섞어주는데 도와주는 계면활정제이기 때문에

기름과 물을 섞어주는 역할에다가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공 화학물질로 장난감등의 플라스틱제품을 유연하게 하기위한 가소제로

사용되는것이 일반적이고, 이미

WWF(세계야생보호기금)에선 발암물질 67개 물질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사용해왔던거라 완전히 배제할 수 는 없는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선진국에서도 DEHP규제기준을 마련하여 식품에도

어느정도는 넣을 수 있게 되어있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는 물질이고

이 물질은 때로 수질오염 수치에서도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대만당국 어디까지 조사했나

한번 조사에서 덜미가 잡혀

조사된 결과로는

차, 시럽, 알약, 화장품, 음료 등의
 
217개사의 700여종의 제품에서

문제시되는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기준치 이상으로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과정에서 원가를낮추려한 죄질이
 
특히 나쁜 경영진 4명을 체포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보다는 대만이 선진국 이미지이다보니까

식품도 중국산보다는 대만산이 우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생각이

조금은 깨졌다는 평가를 중국매체에선 하고있습니다. 
 
문제식품들의 현황은??

한국은 물론 홍콩, 마카오, 중국, 필리펜, 미국 등의 세계 곳곳의 국가들은

대만산 제품에 대하여 수입금지, 수입중단의 조치를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경우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 에서

200여개사중 4개사의 제품 43건이 한국에 수입되었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정확하게 무슨 제품인지는 말하진 않았고, 이에따라

대만산 음료, 캡슐, 분말등의 제품 수입신고를 보류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