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스타크래프트 눈수리 플레이, 참으면 기회가 온다

잊어버린 과거


음.. 슬슬 걱정되는게 하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같은경우엔 아이디를 생성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개인정보가 딱 한가지 밖에없잖아요 그 메일주소.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이디가 공개되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방제목에 공개한다고 써놔야 겠습니다ㅋ

음.. 방 제목을 지금 정할까요?
'눈수리 정식! 녹화중' 이걸로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눈치보며 수리하기가 요새는 뭐 인기가 식었다고는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밀리 게임 그리고 유즈맵 게임마저 많이 시들해진 상황에서
유일하게 오래 살아남는 이유는 바로 끊없는 무리수 들일 것입니다.
어떤때에 어떤유닛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도 그렇고,
스타크래프트 자체에 똑같은 경우라도 다른 결과를 초래하는 그런 것도 아주 게임제작당시의 센스가 묻어나는 부분이죠.
예를들어 드래군100마리 vs 드래군95마리 한다고 항상 드래군 100이 이기는건 아닌 것 처럼 말이죠.

먼저 이번 게임을 간단히 요약해볼게요.

벙커와 제 건물을 먼저 다굴쳐서 부수는게 낫지않냐는 발언에 간단히 반박을 했습니다.
초반부터 기싸움?이 아닌가.. 가운데 꼈기 때문에 살아나려는 의지를 보인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페스티드 테란 유닛으로 저기 우측 벽에 붙어서 폭파하면 바로 일꾼과 건물이 폭파되지만
일부러 안터뜨린 이유가 다 있죠.



그리고 옆집에 탱크 출몰 ㅠ
이런거 제일 싫어하는데.. 물불 안가리고 탱크 나오면 모드부터 하시는분들 있죠 꼭;;;
제일부섭습니다.



주황님과 갈색님의 처절한? 사투를 옆에서 구경했습니다ㅋ
서로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원한이 쌓이기 마련인데ㅋ
적절히 못푸는 경우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죠.
'다른건 몰라도 너만은 내가 죽이고 간다' 하는 경우인데요ㅋ 눈수리를 하다보면 누구나다 그런 마음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눈수리
감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