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스타크래프트 눈치보며 수리하기, 미움은 사면 안되지

잊어버린 과거


요새는 리오레 하느라구
스타크래프트 눈치보며 수리하기맵을 잘 안했었는데요,

댓글에 아주 열정적이신분께서ㅋ
자꾸 플레이 해달라고해서..
방학대는 업데이트가 거의 불가능해요 저희집이 아직도 광랜을 안쓰거든요.
아마 주택이라 안들어온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 눈수리 플레이 했습니다.
이제 간간히 올릴 것 같아요.

FPS가 좀 낮다는 것과 화질이 좀 구리다는건..
100MB로 인코딩해서 올릴 수 밖에없기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초반부터 아주 대담하게 러쉬를 오더라구요.
SCV하고 락다운 가능한 고스트가 아주 당당하게 오던데;; 
상대편 쪽에선 막상 공격하려고 하니 당황해서 머리가 잘 안돌아갔나 봅니다.

정말 운좋게 막았죠..
막은 것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효과를 캐치해 냈습니다. 



게임 시작했을 때 부터 그다지 맘에 들지않았던 주황이.
기여코 탱크 나오자마자 아주 그냥 의도적으로 고의적으로 들어대더라구요.
눈수리 하시는분이면 아시겠지만, 탱크가 제일 무서워요;;


그리고 시원한 가디언 두마리의 장단소리.
쿵덕쿵덕 쿵덕쿵덕 하더랍니다. 


흔히 요새는 멘붕이라고 표현하던데.. 음...
마무리가 깔끔치는 못했는데, 어찌어찌해서 1등을 먹었답니다.

자 이제 직접 확인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