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기숙사에서 보는 야경

잊어버린 과거


이번학기에도 기숙사에 들어와서 살고있습니다.
어느새 벌써 3월이 다 지나갔네요.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사진찍은날은 특히 공단냄새가 심했습니다.
학교가 국가산업단지에 있어서.. 어쩔 수 없게 지독한 냄새를 맡게되죠 가끔은..
일부러 여기다 지었다고합니다. 
 대한민국 산업과 대학의 공생발전 어쩌구.. 하면서ㅋ

보이는곳은 전부 사무실+공장으로 도배되어있는 공단입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기업이 현대자동차인가 기아자동차 계열사인가 그렇답니다.

냄새와 함께(?)했던 기억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당시엔 진짜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그게 안심한거라고 선배들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그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이번공단스모그(??)는 심하다심하다 하지만 1학년때 겪었던 공단냄새의 강도에 비하면
대폭 미약해진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점점 옅어지겠죠.

낮에는 저 멀리 중국도 보이는 것 같아요(하지만 아무도 안믿음) 바다넘어
중국이라고 할 수 밖에없는 좌우로 쭉 펼쳐진 산과 대륙이 보이는데 정말.. 중국이 아니면 뭐란말인가ㅋ

3학년쯤되니 학교 강의의 난이도가 2학년에 비해 정말 대폭상승함을 또다시 느꼇고..
정말 이래서 공대는 다들 기피하는구나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전꺼를 기억하고있지 못하면 이후의 공부가 불가능한 구조니까요..(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저번달은 어떻게 해서 쑥 지나간거같은데,
이번달은 좀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모두 하시는 일에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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