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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거렸다.
아침, 점심, 야간으로 하루가 딱 3등분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일단 오전은 좀 늦게 일어나서 뒹굴 거리면서 폰 만지면 끝.
점심 및 오후는 일어나서 먹고, 씻고 게임 조금 하다 보면 3~4시가 되고, 책 좀 보거나 저녁 먹으면 야간 타임으로 전환..
야간엔 이제 하루가 얼마 안 남았음을 경계하며 진짜 하루를 시작. 했어야 할, 해야 할 것들을 조금 하다 보면 9~10시. 잘 준비하고 책 보고 뭐하고 하면 11~12시. 그다음 숙면.
하루가 이렇게 짧다니. 작년과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흘러간다. 특히 주말에 더 심하다. 백수의 삶이란 이런 걸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부럽다. 백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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