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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오늘의 아무말

morgan021 201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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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페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기어를 저단에 맞추고, 힘을 강하게 주면 힘 들인만큼 나아가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일단 출발을 하고 꾸준히 힘을 주다보면, 어느새 드는 힘을 별로 없는데도 자전거가 빠르게 나아가는 것을 느낀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구나싶다. 물론, 모든 경우에 다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일리 있는 이야기다 싶었다.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본인은 출발이라고 생각했지만, 출발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을 것이고, 맞지 않는 방향으로 출발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뜬금없지만, 최근엔 속담 공부법이라해서 그런 내용을 봤다. "시작이 반이다" + "가반히 있으면 반이나 간다." 였던가. 둘이 합쳐 1이되니, 책 펴놓고 가만히 있어도 완벽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 묘하게 그럴싸했으나 잘 안될 것 같다. 반은 같은 반인데, 의미가 다른 반이라 아무래도 좀...



감사한 일

1.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감사하다.

2. 좋은 유리컵을 가지고 있어 감사하다.

3. 노트북 키보드에 익숙해져서 감사하다.

4. 재밌는 게임을 발견해서 감사하다.

5. 매일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6. 좋은 모임을 갖게되어 감사하다.

7. 햇갈렸던 것들이 머리속으로 정리되어 감사하다.

8. 내 방이 있어 감사하다.

9. 몸이 다치지 않고 불편하지 않아 감사하다.

10. 좋은 마이크가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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