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mmorpg게임 극복해야할 조건 한가지

잊어버린 과거

mmorpg게임은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장르 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이제 스타 유즈맵을 좋아하긴 하는데

게임 플레이를 다 하고나면 뭔가 남는게 하나도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mmorpg를 하기도 하는데요'';; 적어도 mmorpg게임은

경험치라던가 아이템이라던가 쌓이는게 있기 마련이잖아요.

음.. 근데 레벨이 높아질 수 록

mmorpg는 게임 아이콘을 보자마자 그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이미지가
머리에 스치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이걸 극복하는 rpg게임이 미래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봅니다.

mmorpg 이게문제야

레벨이 높아질 수 록 장비가 좋아지고 캐릭터가 강해지고 하지만
그에따른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대부분의 게임에는 있습니다.



바로 사냥터까지의 거리!

정말 지치게 만듭니다.
특히 정말 징하다 라고 생각했던 게임은
이터널시티1편과 2편인데

사실은
사냥터까지의 거리는 레벨이 낮아서 얼마 안됩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레벨이되면 자신의 맞는 사냥터까지 가기위해서
자신의 레벨과 비슷하거나 높은 몹들 수십마리의 공격을 컨트롤로 피하면서
사냥터까지 도착해야 되고
도착해서도 사냥하다보면 추천하는대로 정상적으로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몹은 너무안죽는 반면에 
나름 최고의 컨트롤로 피해도 캐릭터는 너무 쉽게 죽어버리고... 
(이터널시티1편은 2대맞아서 안죽으면 피통이큰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공격은 사방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이런식이면 거기사냥터 또 가고싶을까요?
그리고 이 게임을 키면 맨날 하는일이 이런식이라면??


근데 캐릭터를 키울만한 사냥터가 거기밖에없다면 어떨까요?
추측하건데, 극 소수의 매니아들을 제외하고
100일을 채 못채우고 신규 유저가 모두 떠날 것 같습니다.
나중엔 소문에 소문을 타고 아예 신규유입이 점점 줄어들겠죠.



mmorpg를 플레이하다보면 특히 퀘스트를 수행하시는 분들이
많이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아 거기까지 언제가-_-

퀘스트는 한번깨면 거기까지 갈일없으니까 그렇다고 칩시다.
근데 그게 사냥터까지의 거리라면?

음.. 저는 그냥 아이콘만봐도 그 어마어마한 거리가 떠올라서
지워버릴 것 같습니다.
아니 가차없이 지울겁니다-_-;;


사냥터와의 거리를 문제로 지적했지만 결론적으로
게이머의 불평불만을 듣고
게임의 그래픽, 기능추가 삭제 등을 수행하는
친절한 게임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진짜 운영자가 게이머와의 대화가 전혀없는 게임도 봤으니까요..
그게임은 운영자가 공지사항만 올리면 첫번째 댓글부터 시작해서
수십만개의 댓글에 모두 운영자욕이 나오는 광경을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참 대단합니다.


재미있는 게임의 요소를 내새우기 이전에
플레이하는 게이머의 입장을 잘 반영해주고 생각해주는
mmorpg
가 미래엔 나오기 기대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