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해돋이보러 동해까지 가는 이유는???

잊어버린 과거

해돋이보러 동해까지 가는 이유는???

연말이라 그런지
해돋이보러 잠시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신문에서도 보았는데,
대략 150만명 정도의 인구이동이 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동해로 말이죠.

해가 뭐 동해에만 뜨는 것 도 아닌데,
뭐하러 동해까지 가나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초로 해가뜨는 곳이라는 의미로 가는걸까요??
그럼 배타고나가서 독도에서 10Km떨어진 대한민국 영해의 끝자락에서 보아야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하구요... 그러다 파도 출렁임 때문에 대한민국 영해라도 벗어나기라도 한다면....
혹은 가장 멀리가 아닌 독도의 꼭대기에서 보는게 해 뜨는걸 더 먼저볼 수 있기때문에 거기서 보는게 제일 의미가 있다거나...

과학적으로 여기 기준으로 일년이다.. 라고 기준을 잡아놨을 뿐 그다지 의미는 없습니다.
같은말로.. 기준이 바뀌면 일년이 나눠지는 날도 달라질 수 있다는거죠. 
해 뜨는거로 봐도.. 어제 뜨는 해랑 100%일치한 똑같은 해가 똑같은 모습으로 뜹니다..


사실 이런식으로 따지면 한도끝도없이 따지게 될겁니다....
그러므로 해가 뜨는것에 의미를 두기보단,
일년간 힘들었던, 좋았던 생각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생각해보는
'한해가 갔구나' 느끼면서, 마음정리시간을 가지게해주어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하루라는데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새해에는 스트레스받지말자! 스트레스해소 제품 몇가지 소개(Click)


게다가 이런 소중한 시간을 사랑하는 가족, 애인, 지인과 함께 좋은장소에서 함께할 수 있다면,
새해 첫날 평소 못가보는 동해바다까지 가는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좋은 새해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