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유망직종.. 얼마나 믿어야될까

잊어버린 과거

유망직종.. 얼마나 믿어야될까

뉴스기사를 읽다가 그런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보보안관련 사건이 네이트, 메이플스토리등의 큰건이 몇건 터지자
정보보안학과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는것..

그리고 실제로 지속적으로 유망직종 1위가 
정보보안전문가 라는것....

실제로 제가 컴퓨터공학과 학생인지 어케알고
IT**** 나 기타 컴퓨터학원에서 자꾸
교육시켜준다고 자기학원에 돈내면서 공부하라고;;
저학년 때 전화 많이오더라구요..

근데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유망직종 이라는 것의 의미가 뭔지 말이죠..

그.. 정보보안학과 간다는 학생이
다른과랑 갈등하고 있는데, 이유가 그거였습니다.
10년전에도 유망직종, 지금도 유망직종 10년후에도 유망직종..
그러나 현실은 똥망인거같은데 어디 가야되나..
유망직종 믿고 거기 가야되나 하면서 말이죠.


제가볼 땐 계속 유망직종일 것 같습니다..
상위 10% 이내의 고수익자의 수익을 보여주면서, 돈 많이번다 어쩌구 하는데, 
그 노력이면 다른직업해도 그만큼 벌지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당신의 책상의 허전함은 이걸로 채운다(Click)


직업은 역시 흥미와 적성위주의 선택이 올바른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흥미나 적성에 맞는 공부방향의 직업이
유망직종내에 있다면 좀더 기분이 좋다 이정도....
너무 큰 의미를 두어선 그다지 좋을 것 같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전에 드라마 '허준'이 인기몰이를 했을 때는
전국의 한의학과 입시성적 수준이 팍 올라서,
서울대를 턱밑까지 갔다는 소리 나올정도 였을 때도 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