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안경원숭이의 말하지않고 대화하는방법

잊어버린 과거



안경원숭이처럼 대화하는 영장류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보통 소리를 내지않는다고 생각하면 몸짓등으로 대화를 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안경원숭이같은경우는 특이한 경우라고 합니다.

말을 하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소리를 내는데요,
그 방법은 우리가 못듣는 방법으로 소리를 낸답니다.
심지어 소리를 꽥 질러도 사람들은 전혀 듣지를 못한다 하네요.

안경원숭이.
우리나라에서는 꽤나 희귀?한 동물이지요. 아무래도 쉽게 보기는 힘들어요.
키가 15cm 이하로 작은 편이고 높은 올라가는걸 좋아한답니다.
귀엽기만할거같지만 의외로 목이 360도 돌아갈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큰 공포감을 준다고 하네요.

이들 안경원숭이들은 서로 대화할 때 사람이 듣지못하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대화합니다.
보통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의 최대범위는 20kHz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안경원숭이의 경우엔 91kHz의 주파수의 소리를내서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이유야 정확히는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제가 듣기로는
야생에서 주 먹이가되는 여치를 쉽게 잡아먹기 위해서 여치가 내는 초음파를
듣기쉽도록 진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신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