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죽은사람의 온라인 계정은 어떻게 되는걸까?

잊어버린 과거



미국에서 페이스북 계정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딸이 죽었는데, 그 이유는 자살이었습니다.
부모는 평소 딸이 즐겨하던 딸의 페이스북 계정에 있는 비밀 글들을 보기위해
페이스북측에 지속적으로 딸의 비밀번호를 알려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10개월이 넘도록 알려주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페이스북만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따른 이유라는데요.
혹시 그 계정공개의 요청자가 부모여도 절대 보여줄 수 없다는 것..
너무 융통성 없는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솔직히 법률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정해진 항목이 있는줄은 모르지만,
몇가지 사건의 루트를 보았을 때
대부분의 경우엔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아 해당 사이트쪽에 제출하면 
사망자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계정정보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그치만 사이트마다 정책이 다르므로 해당 내용과 관련이 있으신분은
직접 고객센터에 전화를하여 알아보는게 제일 정확한 정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