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홍대 커피프린스 1호점, 눈오는날

잊어버린 과거



홍대 근처에 저번에 리우브라질 갔을 때 여기도 잠깐 들렸었습니다.
이름은 좀 들어봤던 것 같아요.
드라마중에 커피프린스 1호점인가? 그거랑 좀 연관이 있는 것 같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고ㅋ

앉아서 커피마시는데 갑자기 준이 막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엄청 오네요.

커피프린스1호점은 실내인데다가 조명이 은은해서
실내를 찍은거는 다 흔들려서.. 이거 자동밖에 안되요 카메라가;;;
사진이 부족한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분위기는 형식적이지않고 자유로운 편입니다.



눈이 펑펑 오는데..
눈 쌓이면 안되니까 알바되시는분께서 계속 쓸어내시더라구요 눈을..
근데 눈이 너무 많이오니까 거의 10분에 한번씩 나가서 쓸어내시던데.. 힘들어 보였습니다.
머리에 눈좀 보세요ㄷㄷ..

커피는 전체적으로 비싼편에 속하구요. 메뉴는 생각보다 선택폭이 넓습니다. 
그중에 눈에 띄는거는 뭐 허니라떼 같은게 있었는데 카페라떼에 꿀을 적절히 배합한 맛이지요.
이런 생소한 커피종류가 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