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구경하기 사진몇장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구경했습니다.
중앙대학교역(흑석)에서 내려서 걸어갈만한 거리더라구요.

중앙대 사진은 얼마안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낡은 건물의 느낌과 새건물의 번듯함? 이 더해진
여느 이름있는 대학의 캠퍼스와 특별히 다를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사진을 잘찍는 것도 아니고해서;;
이렇게 생겼구나가 아니라 이런곳도 있구나 하고 보시면 됩니다...
음.. 학교 가장 앞에있는 10층이상의 고층 유리 건물... 입구에 중앙대학교 약대 관련 건물인 것 같이 써놨는데
막상 거기를 못찍어서 굉장히 아쉽네요.

이건 캠퍼스 밖의 상가 골목의 풍경입니다.
벽에는 깨알같이 학숙생들을 위한 각종 광고물들이 부착되어있지요.

시사 프로그램에서 방 구하는 대학생들 현실 나오는거 저번에 봤었는데,
방 구하기 힘든건 중앙대 학생들도 마찬가지인가보네요.

정문입니다.
중앙대는 특이하게 건물마다 번호를 붙여놨더라구요.
보통 다른대학 같은경우는 무슨관 무슨관 무슨실 해서 건물마다 고유이름으로 부르는게 보통인데
몇동몇동 이렇게 부르는데 사용하는 걸까요?

정문 풍경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게 그 커다란 고층유리의 약대건물.
각종 행사를 진행하기도하고 강의실로도 쓰이고 연구소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하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있었지요.. 맥도날드 서점 문구점 쌀국수집 등등

푸른 유리창의 느낌을 주는 것이 대체적으로 느껴지는 건물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앞쪽에서 비춰오는 햇살을 받으며 계단 올라가면서
저기 계단위에 보이는 중앙대의 자랑?인 중앙도서관을 바라보면 엄청난 위엄을 느낄 수 있지요.

여긴 학생회관 층별정보인데요.
동아리실도 여기 다 있나봅니다.
뭐 프로메테우스, 블루드래곤, 청룡합창단... 이런거있는거보면 동아리방이 여기있는게 확실합니다.
의외로 증산도학생회? 같은 특이한 것 도 있네요.

약대건물에서 중앙대 병원을 바라보는 위치에서..
건물이 참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종합대의 특성상 때문에 그런지
각 학과계열마다 건물이 한개나 두개씩밖에 없더라구요;; 법대1개 공대2개 경상대1개 뭐 이런식으로요..
음.. 단과대학 같은경우는 한 학과계열당 건물이 7~12개 정도 되는 대학도 꽤 되는데.. 저한테는 생소하네요ㅋ
캠퍼스내 모든학과 건물을 다 합치면 10개이상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