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토익LC만점 요렇게 하면 된다고 하더라

잊어버린 과거

졸업요건과 관련하여 토익으로 문득 고민하고있을즘 영어영문학과 다니는 사촌으로부터 아주 희소식을 들었다. 재미도 있으면서 토익점수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방법이 있다고 했다.

 

사실 별거없다. 미국드라마 꾸준히 보는 것이 바로 그것. 그래서 추천해준게 프랜즈라는 미국드라마이다. 시즌1부터 10까지 총 240화정도되는데 요걸 다 보면 토익LC정도는 무리없이 만점을 받을 수 있다나.. 그리고 뒤통수 맞는일만 남은건가..

 

지금은 시즌2까지 봤다. 시즌1까지는 사람들 등장인물 이름 외우기도 힘들었다. 특히 조이랑 챈들러랑 구분이 안됐었는데 이제는 무리없이 구분이 된다. 조이 트리비아니, 챈들러 빙. 그리고 조이와 끈끈한 인연의 제니스. 웃는 모습이 참 컨셉스럽다.

 

 

 

 

얘네들은 미국식 아파트라는 곳에서 산다. 거실, 욕실, 부엌은 공동으로 쓰고 각자 각 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서로를 룸메이트라고 부른다. 챈들러 이즈 마이 룸미.

 

아 그런데 요거 볼려면 꼭 통합자막이나 영어자막으로 봐야한다. 한글자막으로보면 딱히 도움된다는 느낌이 안드는 것 같다. 들리지도 않는 단어 철자마저 구경못하게되니... 근데 쓸대없는 단어를 여러개 알게되긴 한다. 젓꼭지라던가 노팬티라던가 하는것들... 차례대로 nipple, commando.

 

각 편이 단편으로 진행되지만 전체적으로 내용흐름이 관전포인드 중 하나다. 3젓꼭지 사건, 잼 사건, 새 룸메이트 사건, 재니스 재회 사건, 레즈비언 사건, 출산 사건, 이중 파티사건 등 이야기가 진행된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친구들과의 이야기 프랜즈. 지금 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