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남자 지갑 추천. 튼튼하고 세련된 지갑. St Scott 아이코닉 반지갑

잊어버린 과거

최근에 지갑을 하나 구입했다. 최근이래봐야 벌써 두달 정도가 지났다. 처음부터 마음에 쏙 들었었는데 다른사람한테 추천할 수 있을 정도인가 아닌가 하는 테스트 기간 정도라고 보면 적절할 듯 싶다.

 

지금 이 시점, 지갑 하나를 추천하려고한다. 나를 포함해서 이런 지갑을 찾으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일단 튼튼한지 그리고 튼튼한게 전부는 아닌 그런 지갑. 무심한 듯 하지만 알고보면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인 세련된 느낌이 가미된 그런 센스있는 지갑.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뭔지 아는 지갑. 그런 지갑이다.

 

 

 

이미지출처 - AK몰[링크]

 

세인트 스코트의 약자인 S와 C 그리고 로고가 큼지막하게 위치해있다. 완전하게 흰색이 아닌, 약간 푸르스름한 색감은 신비한 느낌을 전한다.

 

"Simple is Beautiful"

 

핵심 디자인 철학으로, 아주 유명한 말이다. 간단한 것이 아름답다는 말로, 본연의 기능을 해치는 겉치레를 지양한다. 바지와 셔츠 그리고 넥타이와 슈트로 구성되는 심플한 구성의 정장에서 허리핏이 있느냐 없느냐의 그런 미묘한 차이의 느낌. 허리핏이 있고 없고는 종이 한장차이와 같지만 느낌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리고 이 지갑은 정장의 허리핏과같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 지갑의 특징이 디자인에 담겨있다. 단정하고 튼튼한 그런 듬직한 느낌이다. 그리고 튼튼하지만 자칫 투박해만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세련되게 소화해냈다.

 

실제 나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

 

 

 

 

 

 

좀더 디테일한 부분을 보기로 하자. 손에 쥐었을 때 꽉 짜여져서 튼튼한 무언가를 쥔 그런 느낌이다. 예를들자면, 박음질이 잘 된 가방은 잘 안된 가방보다 뭔가 특별하고 미묘한 안정감이 있다. 이 지갑에선 그런 안정감이 전해진다. 

 

 

 

 

 

 

 

 

안정감 안정감 그리고 또 안정감. 이제 지갑의 최대 장점이 아닌가 싶다. 무슨 특별한 주술이 들어간 것도 아닐텐데, 왠지모르게 잡기만해도 마음까지 평온해지는듯한 느낌을 받는듯 하다.

 

 

 

 

 

 

 

때와 스크래치에 강한 실용적인 소재와 사용할 수록 부드러워지는 소재가 함께 사용되었다. 처음엔 돈이나 카드를 넣고 빼는 것이 뻣뻣하지만 사용할 수 록 내 것이 되어가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최저가 순으로 이 지갑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나열해본다. 네이버 아이디 할인이나 포인트를 잘 생각하면 현명한 구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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