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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잊어버린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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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 문득 알게된 좋은음악이다. 감성터짐이란게 뭔지 알게해준 음악이다.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를 듯 말듯하게하는 간지럽히는 그런 멜로디가 빠져들게 만든다. 어쩌면 과거의 기억들을 아름답게 다듬으며 그런 추억에 젖어들지도 모른다.

 

가을방학이 이야기하고있는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는 이런 곡이다. "이별의 충격이 없어지고 나서도 이따금씩 여진처럼 일상을 흔들어놓는, 소중한 사람의 부재에 관한 노래. 직접경험과 간접경험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노래"

 

그때 왜 따뜻한 한마디 하지 못했을까, 이런 얘기는.. 또 저런 것들은 왜 해주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운 마음들이 마음 깊은곳 어딘가에서 반짝거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사 속 "만약" 이라는 첫 마디만으로도 그 때의 그 감정을 그리게 한다.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기 쉽다고 한다. 소중한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 내가 문득 스쳐보내버렸을지 모르는 소중한 것은 뭐였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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