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과제]서대영 알고리즘. 서고리즘
잊어버린 과거"위기가 깊을수록 반전은 짜릿하다"
아마 서대영 교수님 알고리즘 강의를 들을시절에 어디선가 들었던 명언이다. 그리고 정말 와닿던 명언이다. 3학년 2학기는 4년과정 전체를 통틀어 가장 하드한 난이도를 보인다. 날씨까지 점점 추워지고 그 새벽에 밤을 세면서 과제를 하는데 정말 때론 서럽기까지 하다.
이런 황량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내가 했던 자료들을 올려본다.
이 글을 보는 모든 학우들이 "반전이 짜릿한" 한학기를 보내기 바란다.
근데 아마 지금쯤이면 완전 다른 내용으로 교체가 될 시점일 수 도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참고한자와 참고못한자의 심리적 괴리감은 이루말할 수 없기에 단순히 이 점에 의의를 두어본다.
먼저 내가 수강했을시절 일반적으로 돌아다니던 족보
그리고 이건 뭐지.. 여러가지 과제중에 요런 과제가 있던듯 싶다. 대부분이 자필로 써서 내는 과제라 다 책속에 껴있고,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건 별로 없다.
이거는 CLRS 솔루션. 1000페이지짜리 원서도 같이 올리고 싶은데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올리지 않는걸로.. 필요하면 개인이 사서 쓰기 바란다. POA솔루션은 그당시에 아마 구하다가 내 검색실력 부족으로 못구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했던 듯 싶다.
그리고 이거는 텀프로젝트 했던 자료. 같이했던 형님은 지금 쌤쏭그룹 공채 합격하셔서 시닙시닙사원이 될 예정이다. 잘 되셨다니까 괜히 나까지 기분이 좋더라. 물론 올려도 되냐고 물어봤고 "as you wish"라는 허락도 받았다.
참고로 위 바둑프로그램의 치명적인 오류가 한가지 있다. 그게 뭔지는 비밀.
내가 올려줄 수 있는 서고리즘 관련 자료는 여기까지다. 내 생각엔 아얘 서 교수님이 기출문제를 학생들에게 뿌리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점점 더 시험 난이도는 원리이해의 방향으로 어려워지겠지게 될 것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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