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과제]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소개

잊어버린 과거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에서 엔터프라이즈라는 의미도 모르던 시절 작성한 과제이다.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이 도대체 뭔지에 대한 입문 수준 정도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3. 3. 25(월))



Enterprise Computing

- analysis & forecast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Dept. Computer Engineering

2010151035 장용하



 


 


목     차


1  Enterprise Computing 소개                                       1

  1.1  Enterprise Computing의 정의                                           

  1.2  다루는 범위                                                              


2  Enterprise Computing 국내외 현황                              3

  2.1  삼성SDS : Valuable Big Data                                            

  2.2  삼성SDS : IT Consolidation                                              

  2.3  삼성SDS : Re-visioning of Green IT                                 

  2.4  Gartner : Mobile Apps and HTML5                                 

  2.5  Gartner : Personal Cloud                                              


3  Enterprise Computing 문제점                                   13

  3.1  트리즈 툴 9Window 소개                                                

  3.2  기본적인 Enterprise Computing 문제                                   

  3.3  (9Window) 모든 IT신기술이 안고 있는 문제                           

  3.4  (9Window) Cloud Computing                                            

  3.5  (9Window) Green IT                                                     


4  Enterprise Computing 발전방향                                17

  4.1  전체적인 흐름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발전방향                       

  4.2  지도자입장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발전방향                          

  4.3  사원입장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발전방향                             







1. Enterprise Computing 소개


  이 장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에 대해 소개를 하고,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이란 주제를 주로 어떤 방향에서 어떠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할지 리포트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도록 하는 장이다



  1.1 Enterprise Computing의 정의


  Enterprise Computing(이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혹은 엔컴)이란 Enterprise와 Computing 각각의 단어가 결합되어 사용되어지는 용어이다. 그렇다면 먼저 각각의 단어의미를 알 필요가 있다.


  먼저, Enterprise란 여러 뜻이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에서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business organization, 사업, 회사”이며 말로 풀어쓰자면, “공동의 동기를 가지고 목적 있는 활동을 하는 연관된 사람들의 그룹” 정도가 된다. 여러 의미로 쓰이지만 이 리포트에서만큼은 이런 의미로 사용하겠다.


  Computing이란 쉽게 말해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당연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포함되며 이는 당연히 컴퓨터를 활용하여 얻고자하는 무언가 목적이 있어야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런 두 단어의 합성인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의 의미를 정리하다면 이렇다.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컴퓨터를 활용하는 것” 개인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목적이란 것 그리고 개개인의 전문 분야 간의 관계를 세세히 따지지 않고 컴퓨터를 활용한다는 것에 중점을 둔 용어라는 특징이 있다.


  개인적으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과 같은 이러한 추상적인 용어를 좋아한다. 명확한 게 싫다는 측면이 아니라 이렇게 추상적인 의미일 수 록 보다 큰 안목의 의미가 담기기 때문인데,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같은 용어의 경우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앞으로의 창조경제 융합기술 시대에 걸맞게, 여러 지식·기술들의 융합을 장려하는 그런 이미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1.2 다루는 범위


  위에서 정의한 엔터프라이즈 개념을 기준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은 기업에서 쉽게 잦은 빈도로 일어나는 점을 감안했을 때 “기업에서의 컴퓨터 활용 상황”에 관련한 주제를 갖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존의 너무나 잘 알려진 컴퓨터 활용 상황들, 예를 들어 제품 공개 등 발표할 때나 공적인 문서 등을 작성할 때 ms office를 사용한다던지 혹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익스플로러 웹 브라우저 사용한다던지 등, 이런 이야기들 보다는 앞으로 각광받는 상용화될 예정이거나 상용화 되었고 기업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IT신기술에는 무엇이 있으며 이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시점에서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분석 및 예측을 해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또한 이 때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트리즈(창의적 사고이론)”에서 제공하는 여러 툴(tool) 중에 몇 가지를 선별하여 특정 아이템에 대해서 문제분석 등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봄으로써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해보려고 한다.


  트리즈로 생각해본 곳 : <2.2.2 트리즈의 관점으로 본 IT Consolidation>, <3.1 트리즈 툴 9Window 소개>, <3.3 (9Window) 모든 IT신기술이 안고 있는 문제>, <3.4 (9Window) Cloud Computing>, <3.5 (9Window) Green IT>



 

2. Enterprise Computing 국내외 현황


  이 장에서는 1장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이라는 시점에서 IT 신기술 혹은 트렌드와 관련된 것들엔 무엇이 있는지 조사해보도록 하겠다. 국내외의 시각차를 알아보기 위해 삼성SDS의 IT MEGA Trend에서 선정한 미래를 주도할 대세인 혹은 신규의 기술은 무엇이 있는지 또 미국의 IT분야 리서치 전문업체인 Gartner가 발표한 10대 IT기술 동향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1]해당 기술을 개발 및 서비스하기위한 기업의 노력을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의 하나로 볼 것이고, [2]해당 기술이 도입되면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의 환경, 상황, 가치 등의 변화 또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으로 보려고 한다.



  2.1 1)삼성SDS : Valuable Big Data


  전 세계적으로 최근 몇 년간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기기간(M2M) 통신을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 그리고 기업의 IT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즉 이른바 빅 데이터의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빅 데이터가 기술적인 가능성의 입증에서 벗어나, 데이터의 분석을 통하여 기존의 비즈니스를 최적화 하거나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내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더불어, 데이터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데이터 그 자체를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까지 등장하였다. 또한 빅데이터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할 경우 질병이나 사회현상의 변화에 관한 새로운 시각이나 법칙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학자들은 빅데이터를 통해 인류가 유사 이래 처음으로 인간 행동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데이터 확보와 운용 역량이 기업이나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게까지 될 것이며, 이는 또한 빅 데이터 기술의 발전과 그를 통한 가치 창출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2.1.1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사례(1) : IBM watson

  

  인공지능의 측면에서 이 사례를 들어도 적당하지만, 빅 데이터의 “분석”이라는 시점에서 이 사례가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넣었다.


  2)IT 전문가들은 IBM 의 Watson(이하 왓슨)의 정교한 분석 기술이 빅 데이터를 관리하는 각종 업계에 많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2011년 IBM 기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많은 응답자들이 가장 많은 혜택이 예상되는 분야로 교육과 의료 분야를 꼽았다. 그 외 금융 서비스, 생명과학, 정부 관련 분야가 뒤를 이었다.

 

 

 

IBM 왓슨 watson

3) <IBM watson>


  IBM 왓슨은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며 이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사양은 2,880 processor core, 16TB 메모리, 80 테라플롭스의 리눅스 운영체제의 고 사양 슈퍼컴퓨터이다.


  97년에 체스 왕과 대결하여 승리한 사건이 유명하며, 퀴즈대결을 하기도 했지만 가장 각광받는 부분은 의료분야인데, 실제로 왓슨을 이용하면 병원의 환자 기록, 보험사의 환자 병력 및 치료 기록, 의학서적 및 논문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진단과 치료 방안을 제시하는 정도의 수준에 이른다.


 

2.1.2 4)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사례(2) : Google 트렌드


  구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방대한 분량의 검색이 일어난다. 빅 데이터의 처리라는 측면에서 구글이 이들 검색 데이터들을 버릴 리는 없었다. 빅 데이터적인 시점에서 보면 데이터가 곧 오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구글에서는 구글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검색 량 분포도를 제공하고 있다. 아래는 실제로 이용해본 것인데, 예전에 이용했을 때와는 다르게 요즘은 그래프가 상승하여 꼭짓점이 생긴 부분에 대표 뉴스 기사제목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것만 보아도 구글에서 검색 키워드로 이루어진 빅 데이터를 예의 주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글 트랜드

 

  그러나 이 정보는 단순한 통계자료만으로 생각할 수는 없다. 왜냐면 실제 독감확산 같은 경우는 구글에서 사이트를 따로 만들어 그 트렌드를 게시할 정도인데 실제 해당 국가에서 조사한 독감 유행도와 매우 유사한 모양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실시간으로 집계된다. 즉, 미래를 예측할 수 도 있다는 의미이다. 

 

 

독감 유행률 구글 트랜드

5) <독감 유행 수준 실제 데이터와의 비교>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기업들은 이 구글에서 실시간으로 무상으로 제공하는 빅데이터들을 분석하여 정리한 이 데이터들을 실제 자신의 기업에 맞추어 얼마든지 어떠한 형태로든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2 6)삼성SDS : IT Consolidation


  IT제품과 인프라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IT관리자들의 어려움은 점점 더 커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업체들은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통합된 형태의 IT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그리고 가상화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까지 통합된 형태로 설치의 용이성, 간편한 통합 관리 등의 장점이 있어 점점 그 시장을 넓히고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합 IT서비스로 Appliance 제품이 증가하고 있는 것처럼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디바이스, 인프라, 콘텐츠가 통합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와 같은 통합형 생태계 기반의 제품이나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Loyalty를 높여 독점적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기에, 더 많은 공급자들이 통합형 IT기반의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2.2.1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사례(1) : IPhone


  위에 밑줄 그은 독점적 비스니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한 측면에서 아이폰은 대표적인 통합제품 비즈니스사례이고 cpu와 os탑재등으로 미루어보아 컴퓨팅 사례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여 선정했다. 독점적 이라고 하기엔 지금은 스마트폰이 너무 대중화되어있지만, 기존의 휴대폰 시장을 뒤 흔들어 놓을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는 점은 분명하다.

 

 

아이폰5 iPhone 5
7)<iPone 5 시제품>


  이러한 IT 통합의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 통합의 영향력에 따라 시장이 생기기도 없어지기도 할 것이며 꾸준히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



2.2.2 트리즈의 관점으로 본 IT Consolidation


  제일 먼저 통합은 기술진화법칙의 6번 상위시스템으로의 이동법칙(mono by poly)이 적용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즉, 다른 말로 발명이란 게 존재하는 한 “통합”은 뉴 트렌드로 지정할 필요가 없는, 영원히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갈 분야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상위시스템이란 위의 아이폰 사례와 비교하여 생각해보면 이렇다. 기존에 존재하던 시스템 "전화기능이 있는 휴대전화“가 ”통신“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다른 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들(인터넷 통신 -> 인터넷 통신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 스탠드얼론 소프트웨어 순인 것으로 생각됨)과 통합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를 위해 본격적으로 os가 장착되었고 3g에 이어 4g의 시대에 이르렀다. 현재 내가가진 스마트폰의 경우 내 노트북보다 사양이 좋다.


  또한 40가지 발명원리의 “5.통합, 6.다용도 20.유용한 작용의 지속“등 여러 가지 원리에도 해당되며 개인적으로 볼 때 통합 정도는 저 수준의 발명이고 좀 더 머리를 굴려서 발전하면 질량이 점점 작아질 것이며 아주 나중에는 질량이 존재하지 않는,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음향이나 광선 등으로 제품의 모습이 대체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현 시대의 단계에서는 질량을 줄이는 단계이며 안경모양으로 나온 스마트폰의 예측모습을 본적이 있다. 이는 점점 갈수록 기능은 있으되 형태는 없는 최적의 시스템(IFR : Ideal Final Result)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2.3 8)삼성SDS : Re-visioning of Green IT


  자연의 순환체계에 순응하는 데이터센터나 초 저전력 서버 등 자연친화적 IT 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확산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과거 녹색 IT가 비용 지출을 통해 산업의 친환경을 구현했다면, 이제는 자연 친화적 방법을 통해 비용과 친환경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규모의 데이터센터가 필요한 글로벌 업체에서 추운 지방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여 외부의 찬 기온을 냉방에 활용하거나, 저 전력으로 구동 가능한 서버의 연구가 진행되는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저전력 CPU

 8)<저 전력 CPU와 서버>

 

  이제 ICT산업이 그 자체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융합된 산업 전반에 친환경을 이루게 하는 진보된 ICT 기술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도 많이 변화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국제사회 각국의 규제로부터 시작했으나 이후에는 점점 당연한 것으로 여겨질 것이며 이 때문에 저 전력 cpu, 서버 등을 제작하기위한 기업들이 생겨날 것이기에 기존의 공급 기업들은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이며, 자연환경 등을 이용하여 쿨러를 대체하는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2.4 9)Gartner : Mobile Apps and HTML5


  10)HTML5는 웹 문서를 만들기 위한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의 최신규격이다. HTML5는 엑티브X(Active X)를 설치하지 않아도 동일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특히 플래시(flash)나 실버라이트(Silverlight), 자바FX(JAVA FX) 없이도 웹 브라우저(web browser)에서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가트너는 단순히 HTML5가 웹에서만 동작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탑 텐 IT기술에 넣지도 않았을 것이다. 최근 많은 분야가 융합, 통합되는 상황에서 HTML5를 주목했다. HTML5 자체로 네이티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웹소켓을 통한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실시간 통신을 제공하며 또한 모바일 웹앱이라하여 HTML5기술로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도 있는 이러한 확장성에 무게를 두는 것 같다.

 

 

HTML5 이미지

11)< 강력한 HTML5 >

 

 

2.4.1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사례(1) : 모바일 웹앱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용으로 각각 앱을 만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서 비용이나 시간을 훨씬 절감을 할 수가 있고 앱을 등록하고 심사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웹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업데이트 등이 매우 수월하기에 예를 들면 정보 갱신형 어플을 만드는데 매우 수월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웹 어플리케이션

12)<모바일 웹웹 예시 : Bikes 2 Go>

 

  그렇지만 아직은 스마트폰 고유의 디바이스(카메라 등)를 사용할 수 있는 API등이 없어서 앱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없는 단점 등 완전한 모바일 앱으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는 느낌이나 발전가능성을 보아 주목받을 기술 탑 텐에 올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기업에선 이러한 장점을 이용하여 본인 기업에 맞는 웹앱을 개발할 경우 적은 노력으로도 앱을 쉽게 개발하여 정보를 배포하는데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 13)Gartner : Personal Cloud


  14)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정보처리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으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PC)에는 필요에 따라 구매한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고 동영상과 문서와 같은 데이터도 저장되어 있다. 문서를 작성하려면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글과 같은 프로그램을 구동시켜야 한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은 프로그램과 문서를 다른 곳에 저장해 놓고 내 컴퓨터로 그곳에 인터넷을 통해 접속해서 이용하는 방식이다. 자동차를 사지 않고 필요할 때 빌려서 쓰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제 개인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기업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난 셈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

15)< 개인용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 용량 현황 >


현재로는 저장 공간을 빌려 쓰는 정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나중에는 저장 공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설치 및 실행 그리고 하드웨어 제어까지 그 기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2.5.1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사례(1) : 네이버 N 드라이브

 

 

네이버 N 드라이브 사용

16)<네이버 N 드라이브 사용 이미지>


  네이버 N 드라이브는 네이버 메일과 연동, 개인 PC와 연동, 스마트폰에서의 쉬운 사용 등으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의 변화가 예상된다. 가장 단순한 예시로 고급 버전관리 프로그램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기업에서는 이 N 드라이브를 이용하여 버전관리를 할 수 도 있을 것이고 시제품 발표를 위한 ppt, 동영상 등 여러 자료를 USB에 넣어 다니는 풍경이 점차 사라질 것이다.

 


3. Enterprise Computing 문제점


  이 장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지적해보도록 하겠다. 2장에서 언급한 유망한 신기술들과 관련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것이다. 특히 트리즈 툴 중의 하나인 9Window 사용해볼 생각이며 단순히 이 장은 문제점만을 지적하는 곳이고 해결책 및 발전방향은 다음 장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9windows 사용하여 생각해 본 곳은 (9Window)표시를 따로 하도록 하겠다.



  3.1 트리즈 툴 9Window 소개

 

 

트리즈 나인윈도우

 

  생소하겠지만 트리즈의 툴 9Window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를 이용하면 문제를 발견하는데 보다 쉬울 것으로 판단된다. 워낙 이 툴은 자원(그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을 탐색하는 툴인데 자원 하나하나를 생각하다보면 문제를 발견하기 수월하다.


  여기서의 시스템은 어떠한 기능을 하는 장치다. 가장 가운데 네모 안에 배치시킨다. 그 아래 있어야하는 서브시스템은 시스템을 구성하는 보다 작은 시스템이다. 위쪽에 있어야하는 상위시스템은 시스템과 관계를 가지거나 포함하는 보다 큰 시스템이다. 좌우측엔 이 시스템이 미래로 가면 어떻게 발전할지 또 과거에는 어땠었는지 여러 시스템들을 생각해보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시스템으로 잡으면 서브시스템에는 cpu, os, 껍데기 등이 있을 수 있고 상위시스템에는 스마트폰을 잡은 손, 스마트폰과 관련된 법률, 스마트폰이 제조되는 공장 등이 있을 수 있다. 과거에는 2G폰 미래에는 안경에 장착된 스마트폰 등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



  3.2 기본적인 Enterprise Computing 문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점 위주로 적어보았다. 이외에도 수많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


  사내에서 컴퓨팅 환경을 통해 무언가 공동의 목적을 해결하는 것은 굉장히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두뇌로 따라갈 수 없는 컴퓨터 특유의 계산 속도와 정확도 덕분이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로,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컴퓨팅 기술 환경이다. 매년 크고 작은 신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어떤 기술이 대중적이면서도 오래 살아남을지 기업으로써 채택하는데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시장에서 사라질 기술을 고수하는 경우 타 기업 간의 교류라든지 일 맡기고 받을 때 엄청난 converting 비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유지 관리 비용이 생각보다 크다. 기업의 환경은 개인의 환경과는 다르다. 단순한 프로그램 하나를 사용하려고해도 개인에게 무료였던 것이 기업에게는 유료인 경우가 있다. 우리학교 같은 경우에는 오라클사의 제품을 사용하기위해서 또 시스코의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 실제로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아도 사용료처럼 주어야하는 유지관리비용을 내야하며 이는 기업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셋째로, 장비를 구입하여 배치해야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해당 기능을 이용하기위해서 돈을들여 장비를 구입하여야하고 또 커다란 기기의 경우 전문 배달 업체를 이용하여야하며 배치할 때 사내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하며 마지막으로 사내 공간을 내주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반드시 해당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 장비구입으로 사내 공간을 꼭 반드시 내 줄 수밖에 없는가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이다.


  넷째로, 컴퓨팅을 위한 고급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고급인력을 구하는 것이란 쉽지 않다. 돈이 많으면 상관없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주 업무에 돈을 투자하기를 원하지 기반을 닦느라 주 업무에 들어갈 돈을 아끼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 비용의 고급인력을 구해야하며 그 인력들을 단순히 고용하는 것만 아니라 감독, 지시, 보수, 복리후생 등 신경써야할 부분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3.3 (9Window) 모든 IT신기술이 안고 있는 문제


  모든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위한 IT기술을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고 9window에서 가장 가운데 둬 보자. 이 때 과거와 미래의 시스템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그럼 지금까지의 많은 IT기술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던 문제가 있는데 바로 다른 신기술로 언젠가는 대체된다는 점이다. 아주 미래로 가면 뇌의 기능향상을 도와주는 칩 등이 생겨나 미래에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이란 것이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신 기술개발에 있어서는 기존시스템의 단순한 향상이 아닌 보다 본질적으로 들어가 “인간의 뇌가 잘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보완해줄 수 있는 뇌 친화적인 서포터 역할의 신기술에 방향을 맞추어야 해야 오래 장수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으나, 아주 먼 미래에는 없어질 분야이기 때문이다.



  3.4 (9Window) Cloud Computing


  실제 단말기나 개인 pc가 View의 역할만하고 실제 처리나 저장 등은 서버에서 하는 이러한 기능에 초점을 두어 클라우드 컴퓨팅을 현 시스템으로 정 중앙에 둬보자.


  먼저 서브시스템을 생각해보자. 서브시스템에는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는 선, 서버의 백업방식, 온라인 연결 기술방식, 트래픽을 줄이기 위한 정보 압축방식 등 하나하나가 전부다 문제다. 물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안에 큰 결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는 수많은 선마다 패킷 스니핑을 방지할 수 있는가의 문제, 매 순간 엄청난 양의 연산이 일어나는 서버에서 과연 백업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인가. 디스크 작업이 포함될 것인가 통신방법으로 한다면 보안은 문제가 없는 것인가 등의 문제, 트래픽을 줄이는 것이 분명 서버 측에서는 이득일 것이므로 과연 어떤 압축방식을 클라이언트가 이용하게 할 것인가 이에 따른 불필요한 설치가 일어나지는 않는가의 문제 등 이 방면에 딱히 알지 못하는 나로써도 풀어야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상위 시스템을 생각해보자. 서버 점검시간의 사용자의 사용요청, 서버가 있어야할 안전한 위치, 과도한 전력사용관련 누진제 적용 고민, 수익모델의 적용법 등 마찬가지로 문제가 많다.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서버의 역할이 지대하다고 판단되는데 과연 서버 점검시간의 사용요청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 서버가 지금보다 더 중요해지므로 과연 안전한 위치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 과도한 전력사용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의 문제, 가장 본 시스템에 효율적인 수익모델은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해당분야 전문가를 꼭 고용해야만 하나 등의 문제 등이 있을 수 있다.



  3.5 (9Window) Green IT


  어떤 엔터프라이즈의 그린IT 시스템을 짚어서가 아닌 단순히 “친 환경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보도록 하겠다. 물론 이것을 9window에서 정 가운데에 둔다.


  서브시스템을 알아보도록 하자. 과연 green이라는 틀 아래 비 green적인 부품들로 시스템이 이루어지지는 않은가의 문제, 전체적으로는 green이지만 하부시스템에 작동을 위한 무언가 때문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지는 않은가, 주로 석유를 태운 전기로 작동하는 하부시스템들은 과연 green이라고 할 수 있는가의 문제등이 있을 수 있다.


  상위 시스템을 생각해보자. 각 국가마다 확연히 다른 green의 기준 과연 어느 정도 수준까지를 green이라고 자신 있게 할 수 있는가의 문제, 그 시스템이 green이지만 그 시스템의 아웃풋으로 말미암아 비 green이 되지는 않는가의 문제, green으로 돈이 과연 얼마나 몰릴 것인지 판단하여 green을 위해 얼만큼 투자할지 결정하는 문제 등이 있을 수 있다.

 


4. Enterprise Computing 발전방향


  이 장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과 관련된 기존에 언급했던 문제점 등을 일부 포함하면서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할지 전체 이미지, 지도자 사원 입장, 일반 사원의 입장 순으로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4.1 전체적인 흐름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발전방향


  3장에서 한번 언급했었다. 본질적으로 들어가 “인간의 뇌가 잘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보완해줄 수 있는 뇌 친화적인 서포터 역할의 신기술개발에 방향을 맞추어야 해야 오래 장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먼 미래의 이야기이고 단순히 향후 몇 년 만 보았을 때는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신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기술개발이 아닌 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컴퓨팅의 효율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즉, 비용은 줄이면서 효과는 높여야한다는 이야기인데, 말처럼 쉬운 작업은 아니다.


  그렇지만 초점을 보다 근본적인 원인으로 돌릴 때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컴퓨팅이 엔터프라이즈의 목적을 위한 것인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혹시나 방향을 잘못 잡아 컴퓨팅을 위한 컴퓨팅이 되어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한다. 이를 위해 기업에서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필요 없는 부서가 있는지 역할을 잘 나누었는지 등 컴퓨팅의 외적인 컴퓨터를 다루는 인간과 관련된 일들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이 될 것이다.



  4.2 지도자입장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발전방향


  넓게 보는 안목이 제일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금방 나타났다가 사라질 그런 것이 아닌 오래 써도 탈 없는 그런 기술 그런 장비를 통해 예산을 아끼며 효율을 높여야한다. 나아가 한 단계 더 높여 컴퓨팅이 가져다주는 위험을 점점 줄여나가는 컴퓨팅환경이 조성하는 그러한 발전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한다.



  4.3 사원입장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발전방향


  엔터프라이즈에 맞게 주어진 장비, 기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 여기에는 작업의 순서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정 시간대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등 그 가능성은 많다. 그리고 나아가 컴퓨팅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는 제 때 보고하여야하며 그 것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면 해결책도 같이 제안하여 특허를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1) 삼성 SDS BIg Data : http://www.ictstory.com/291


2) IBM watson 관련기사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8371#


3) 왓슨 이미지 : http://thinkprogress.org/health/2013/02/26/1637641/ibm-watson-supercomputer/


4) 구글 트렌드 : http://www.google.com/trends

 

5) 독감 트렌드 작동원리 : http://www.google.org/flutrends/intl/ko/about/how.html


6) 삼성 SDS IT Consolidation : http://www.ictstory.com/292


7) 아이폰 이미지 : http://www.apple.com/kr/iphone/


8) 삼성 SDS Re-visioning of Green IT : http://www.ictstory.com/310


9) 가트너 선정 10대 전략기술 : http://www.gartner.com/technology/research/top-10-technology-trends/


10) 네이버 지식백과 HTML5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917&docId=20851&mobile&categoryId=917


11) HTML5 이미지 : http://cafe.naver.com/hbcomunity/2312


12) 웹앱 예시 : http://beta.dublinbikes2go.com/#!home


13) 가트너 선정 10대 전략기술 : http://www.gartner.com/technology/research/top-10-technology-trends/


14) 지식백과 클라우드 컴퓨팅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3619&docId=1691560&mobile&categoryId=3623#TABLE_OF_CONTENT1


15) 클라우드 컴퓨팅 이미지 : http://arsens.tistory.com/104


16) 네이버 N 드라이브 이미지 : http://ndrive.naver.com/index.n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