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이런저런 것들
일기요새는 자꾸 시험치는 꿈을 꾼다. 찾아보니, 시험을 잘 못봐도 좋은꿈 잘 봐도 좋은 꿈이라고한다. 어떤 시험이었는지는 잊어버렸다. 샤워하고나오니 기억이 안나더라.
좋은 소식은 곧 새로운 도서가 출간된다는 점. PDF로 제공하면 별도의 형식으로 전환 후 유통되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이상하게 PDF 형식 그대로 유통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제대로 반영되어야 할텐데, 나보다 전문가니까 아마 잘 해주시리라 생각한다.
지루하고 힘들 때 대처 방법도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정답은 하던 일을 그대로 멈추고 그 자리에서 바로 누워서 눈을 감고 쉬는 것이었다. 그러면 잠들게 되고, 잠들고 다시 일어나서 하던 일을 하면 훨씬 부드럽게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정말이지 간단하면서도 신기하다. 고통스럽게 생각하던 것들도 이렇게 접근하면 고통 없이 진행할 수 있더라. 대신 단점은 낮잠을 자주 자버리기에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겐 부적합하다는 점.
감사한 일.
1. 질병이 없어서 감사하다.
2. 잠을 푹 잘 수 있어서 감사하다.
3. 큰 걱정없이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
4. 마음이 평안하여 감사하다.
5.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감사하다.
6. 도서가 곧 출간 예정이어서 감사하다.
7. 고통을 줄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
8. 주위에 편의 시설이 많아서 감사하다.
9. 날씨가 시원하여 감사하다.
10. 감사함을 찾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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