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1월
일기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저런 것들을 해볼 수 있다. 지금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매일 아침 지하철에 사람들 사이에 기어서 서로의 입냄새를 맡지 않아도 되서 좋다.
첫 목표치의 수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목표를 초과할 수 있을까하는 두근두근한 마음에 1월 마지막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작지만 그래도 맨땅에서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고 했던 것들이 결실을 맺는다는 것 자체가 값지다는 느낌이다. 이젠 220원짜리 라면 사리의 비율을 조금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한 일.
1. 질병이 없어서 감사하다.
2. 고난은 어찌되었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감사하다.
3. 재미있는 면을 찾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4. 청결히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5. 좋은 일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6. 집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7. 돈이 돈으로 보여서 감사하다.
8. 학습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서 감사하다.
9. 부자와 상업활동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서 감사하다.
10. 차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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