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120. 늦잠

일기

하루가 너무 바뀌었다. 너무 늦게자고 너무 늦게 일어난다. 밤낮만 바뀌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내 방에 커튼이 없다보니 잠잘 때 빛에 노출되어서 그런지 일어나면 두통이 생긴다. 4시 즈음에 자서 12시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조금씩 늦어지다보니 어제의 자야할 잠은 오늘 오전 10시에 잤다. 개이득.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좋긴한데 집중이 잘 안되서 차라리 밤이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장단점이 있다.




감사한 일.

1. 질병이 없어서 감사하다.

2. 집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3. 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

4. 개끗한 곳에서 내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5. 좋은 영상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6. 좋은 사람들을 알고 있어서 감사하다.

7. 내 맘대로 일어나서 잘 수 있어서 감사하다.

8. 밖에 시원해서 감사하다.

9. 내맘대로 휴일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10. 자유로워 감사하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5. 1월  (0) 2019.01.25
124. 새로움  (0) 2019.01.24
123. 하루만에 나태함을 극복  (0) 2019.01.23
122, 결여된 간절함  (0) 2019.01.22
121. 다른 세상  (0) 2019.01.21
119. 좋아  (0) 2019.01.19
118. 꿈, 적응  (0) 2019.01.18
117. 투지  (0) 2019.01.17
116. 단순할 수가  (0) 2019.01.16
115. 취약한 나  (0)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