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비가 엉망인 매매 도전(매매일지)

 

https://kr.tradingview.com/chart/IOTAUSDT.P/7J75N9RS/

morgan021 의 BINANCE:IOTAUSDT.P 에 대한 IOTAUSDT.P

2025.05.24.

 

종목: IOTAUSDT.P

진입가: 0.2104

손절가: 0.2438

목표가: 0.187

포지션: 숏, x1, 10%

손익비: 1:0.68

= 1.6%를 손절하거나 1%를 익절하는 자리

 

뭐랄까

 

손익비에 너무 집착했었나 싶은 생각이 들어 진입했다.

 

손익비는 비용대비 얻는 수익을 비율로 보여준다.

 

여기에는 효율을 생각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노력이 많이 들고 이익이 적은 선택은 피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메시지를 내 매매법에 적용하려면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차트의 패턴을 평가할 때 C급보다는 B급이, B급보다는 A급이 가능성이 높아 결과적으로 비용이 적다.

 

만약 A급인데 손익비가 안 좋고 B급인데 손익비가 좋다면, 손익비가 나쁜 A급을 선택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게 더 열매를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손익비가 전달하는 메시지의 본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 해본다.

 

---

 

 

2025.05.30.

 

목표가 도달.

 

이렇게 보면 별 거 아닌데

 

약 7일 가량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횡보하는 기간이

 

생각보다 애간장을 태운다.

 

숏 자리는 빠를 땐 진짜 빠른데 또 그걸 기대하면 느려.

 

제대로 분석한 게 맞나 하루에도 2번 정도씩은 매일 다시 분석해 본 것 같다.

 

너무 안 가니까.

 

제대로 분석 했는지 계속 분석하게 된 것 같다.

 

분명 제대로 분석 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고, 횡보도 유리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마음은 역시 뭔가 답답해했다.

 

어쨌든 할 수 있는 최선은 믿고 기다리는 거라 기다렸고 목표가 도달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