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배아픔

일기

요즘 배가 자주 아프다.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인지, 단순히 소화 기능이 떨어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태가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할 일은 다 한다. 모닝루틴도 잘 하고 있고 콘텐츠도 잘 찍어내고 있다. 더불어 친구랑 겜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보다는 확실히 장이 약해진 것 같다. 올해만 해도 장염을 두 번이나 걸리고.. 운동 부족인가 역시. 그래도 지금이 좋다.



감사한 일

1. 두통이 없어서 감사하다.

2. 충치가 없어서 감사하다.

3. 언제든 물을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하다.

4. 마우스 수명이 아직 남아있어 감사하다.

5. 컴퓨터 모니터가 아직 살아있어 감사하다.

6. 꿈을 꿀 수 있어 감사하다.

7. 그래도 지금이 좋아서 감사하다.

8. 놀러와준다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다.

9. 원할 때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10.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11. 해방된 느낌이라 감사하다.

12. 아무리 써도써도 잉크가 많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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