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FPS + RPG란 개념은???

잊어버린 과거

보통 FPS는 서든어택과같은 총쏘는 게임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FPS는 Ffirst Person Shooter의 약자말로 풀이하면

1인칭 슈팅게임입니다.

굳이 총을쏘지않아도 1인칭시점에 무언가 슈팅을 하는 요소가 있다면 FPS라고 할 수 있겠죠.

이전에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말고) 맵중에 축구를 하도록 되어있는 맵이 있었는데,

축구공을 잡아 달리다가, 패스하거나 골문앞에선 슛을 해야하니 

1인칭 축구도 FPS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RPG는 Roll Playing Game으로써 해석하면

역할놀이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RPG게임이란 게임을 해보면 전부 직업등의 역할이 있습니다.

역할놀이를 하기위한 게임이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RPG + FPS가 파이널퓨전? 된 게임을 원하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생각보닫 많은 것 같습니다.

당장 검색해봐도 알 수 있죠.

몇년전엔 RPG + FPS게임이 많이 없었는데, 요즘엔

온라인게임으로는 헉슬리? (맞겠지아마)가 있고 오프라인에 여럿 생겼죠.

그치만 전부 해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사양이 안되서 슬픕니다



FPS게임을 하시는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RPG게임처럼 게임을 끝내고 나올때 무언가 쌓이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하구 말이죠

계급은 물론이고 총의 능력치라던가.. 개조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던가하는

게임플레이시 도움을 주는 요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RPG게임을 하시는분들은 다음과 생각해 보신분도 있을겁니다.

아, 내캐릭터는 총이나 활 쏘는 캐릭터인데 FPS처럼 쏘면서 사냥하면 정말 편하겠다...

어차피 3D인데 이런기능 안되나.. 하고 말이죠.



기억하기론 온라인게임으로는

히트프로젝트가 전형적인 FPS스타일에 

레벨별로 총기데미지나 체력등이 달라지는 RPG적인 요소가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망해서 없습니다.

사실 아쉽지가 않았습니다... 게임 한판하고 결과창보는 곳에서 나오는 BGM이 얼마나 짜증나던지.. 끌수도없고


또 이전에 해본게임으로는 아웃포스트. 라고 있는데

이건 그냥 RPG인데 FPS적인 요소가 들어간 게임입니다.

사람들의 유입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초보들은 사냥하러 사냥터에가면 고수들에게 맞아죽다보니...

아 그때 정말 저격수 짜증낫습니다. 어딧는지도 안보이고.. 맵이 워낙넓다보니

초보유저들은 할맛안나서 점점 사람이 줄다 망한케이스로 보입니다.


지금이야 헬게이트런던등의 좋은게임이 있지만 사양이 안되서 못하는 슬픔이 ...


(몇년전까지만해도 FPS+RPG게임의 대명사였던 '서전트온라인')
(나온지 오래된게임이라 현재 사람들이 원하는 그래픽보다 많이 후달리는게특징이다.)
(아직도 살아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좀 특이한 케이스로는

이터널시티1,2가 있습니다.

이건 그냥 2D RPG인데요. 1인칭 시점은 아니고 3인칭시점이지만 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PS게임처럼 wasd 키로 이동할 수 있고

마우스로 총을 발사할 수 도 있습니다.

최근에(6개월정도 됐을까) 이터널시티2가 나왔고 

퀘스트위주의 게임으로 방대한 분량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입맛에 맛도록 총기를 구매, 개조,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점은 장점이나

"플레이어말엔 절대 귀 안귀울이는 것 처럼 보이는 운영방식"은

플레이어들의 잦은 분노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터널 1때부터 그랬던 습관이 아직도 저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있는 이유는

게임자체는 너무 좋더라 하는것입니다.

rpg게임인데 총을 쏘고싶은데다 마구 쏴서 몹들을 잡을 수 있다니.. 하고 말이죠.

이터널 1같은경우는 NPC도 쏴서 죽일 수 도 있죠..;



만약 RPG+FPS조화에

그래픽이 지포스 6500 이하에 CPU는 1.6G 이하의 게임이 나온다면

주저없이 이터널을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상 RPG+FPS게임이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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