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신라면 블랙 사먹을 가치가 있을까??

잊어버린 과거

건강에 좋다는 마케팅으로 대박을 터뜨린 신라면블랙

모델료의 상한선으로 알려진 1억5천만원을 깨버리고 2억원에 장혁을 모델로 썼죠.

비싼 가격에 비하면 한달매출 94억 대단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과연 마케팅대로 신라면 블랙이 그렇게 건강에 좋을까??

사골로 끓여내고 거기다 영양분의 흡수를 돕기위해 마늘, 배추, 표고버섯등을 듬뿍넣었다고 하는데,

말이 거창해서 그렇지

영양 성분표를 보면

일반신라면과 다른 영양은 단백질과 칼슘뿐

단백질은 단 4g이 늘었고

칼슘은 하루섭취량 20%였던게 25%가 될뿐이다.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 라면이라면서

비타민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그렇게 몸에좋은 물질이 있는데

영양표기란에 일부러 안써논걸까??

그걸 놓칠리가 없는데...

없는게 아닐까 싶다.



물론 맛에서 조금 차이가 나긴 하지만

가격을 2배이상 더 내고 그 맛을 느끼기엔 좀 가격이 높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스턴트라면은 건강에 좋지 않다.

높은 칼로리에 저영양에 고 나트륨

이전부터 꾸준히 지적받고있던 내용이다.

신라면 블랙도 별반 다르지 않아보인다.

높은 칼로리에

영양은 일반신라변에 비해 칼슘 5%, 단백질 4g 늘어난것 뿐이니 저영양에

고 나트륨 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1일 섭취해야하는 나트륨양이 2000mg

이전엔 수많은 라면들이 2400mg 정도 들어있던게 현재는 기술이 좋아진건지 어쩐건지



1900 mg 정도로 줄었고 신라면 블랙같은경우는 1800에 가까운 1700대이다.

그치만 여전히 문제가 될 정도로 많다.



왠지 마케팅을 잘해서 매출이 높은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검은색의 고급라면 이미지에 거기에 걸맛게 가격도 높다.

게다가 건강에 좋다고 하니.

700원이나 1500원이나
 
'아 그거? 몇백원이나 차이난다고..'

이렇게 보이는 돈많은 분들을 겨냥한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분명 건강에 좋진 않아보인다.

단백질 4g이면 그냥 일반라면에 버섯한조각 혹은 계란 하나 추가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