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취업 잘되는 대학]취업률 어디까지 믿어야할까??

잊어버린 과거

아마 제가 포스팅 하는게 늦은감이 있죠

2일동안 글을 못써서요....

음. 아무튼 이번에 준비한 포스팅은

제가 대학생이기도하고

입시전문가까진 아니지만
 
학교수준이나 성과등에 관심이 많아서

뉴스기사 제목만봐도 혹 하거나, 잘 모르시는분들은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취업률 여기까지만 믿자

최근들어 국가에서 관여하여 취업률 통계를 내고있죠. 4~7인이상(정확히 기억이안남..)의 중소기업이상의 기업에서 4대보험에 가입된 사람의 정규직만이 취업이 되었다 라고하여 나타낸 자료에 보면 실제로 명문이라는 대학들도 50~60%가량의 취업률을 보이고있으며 나머지 절반정도는 진학률을 빼면(=5~20%가량정도) 비정규직 아니면 백수 혹은 창업 정도일 겁니다.



대체적으로 취업률 최상위 대학으로는 산업대(내년부터 일부제외한 모든 산업대는 일반대로 전환함) 위주인점으로 보아(서울과기대,한국산업기술대,한밭대) 공대위주의 대학교육을 하는 학교가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서울과학기술대나 한국산업기술대는 공과대학이 전체학과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대학교의 경쟁력을 높히려면 공과대의 비중을 높이라는 정부의 간접적인 목소리가 섞여있는 셈이지요. 국가에서 취업률을 중요한 대학평가의 지표로 삼겠다고한 점에서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을 시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동문의 수, 학교의 역사, 리쿠르팅 정도, 학교자체의 취업에대한 관심 등으로 미루어보아 취업률이 좋은 대학은 안좋은 대학보다 확실히 제도면나 인프라등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여러 대학 평가 지표중 하나일 뿐이며, 취업은 학교가 시켜주는게 아니라는 점은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위험한 광고중 하나인 어디지역 취업률1위 이런건 믿을만한게 못됩니다. 제가 본것중엔 어디동부지역 취업률 1위 라고 해서 어떤가 찾아봤더니 50% 중후반대의 취업률이지만 지역을 좁히니 당연히 1위일 수밖에요.. 광고보다는 역시 믿을만한 대학정보사이트 '대학알리미'를 애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