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통신요금]통신비가 비싼 이유는 뭘까??

잊어버린 과거

요즘에도 그렇지만 통신요금

사실 엄청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존이 널리 퍼지고 있는등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있어서

더욱 그런생각이 부축여질 수 밖에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제가 어깨넘어로 들은

왜 통신요금이 비싼지 말씀드리도록 하죠



통신요금 이래서 비쌀까??

듣기로는 우리나라에 이제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어디서나 데이터를 주고받고 할 수 있도록하는 통신망 매설작업이 90년대 중반쯔음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 각종 통신사업자들이 자기네들이 전국에 통신망 설치할만한 돈은 없고 해서 국가통신망을 빌려다가 썼다고 하는데요, 이하 내용엔 이 국가 통신망 매설사업을 감독하시던 분의 말씀을 섞겠습니다.

90년대 당시 휴대폰사업주가 생각해볼 때,

이 나라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을 했었을 겁니다. 이 때만해도 핵가족 이라는 단위가 그리 흔치않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아버지가 핸드폰(=휴대폰)을 하나사면 어머니도 빌려쓰고 자식도 빌려쓰겠지 하겠지 생각을 했답니다. 왜냐면 이당시 집집마다 유선전화가 있었고 공중전화도 심심치않게 있었던점도 있고 이동하면서 전화를 할 정도의 사람은, 그당시 국민의 습관도 그렇고, 그렇게 많지 않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아마 한가구당(1500만가구) 하나를 쓰지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에
1500만 대의 핸드폰 요금으로 설립한 회사가 돌아갈 수 있게 요금제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근데 그당시 011(SK텔레콤) 017(신세계) 등의 사업주가 5개가 있었던 때라
각 회사가 공정하게 경쟁한다면 300만대의 핸드폰요금으로 회사가 굴러가게 했었어야 했던겁니다. 이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 때문에 핸드폰 요금제가 생각 이상으로 비싸진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지않을 수 없죠.



그렇다면 얼마정도가 적당할까?

핸드폰요금이라 말해서 다소 추상적일 수 있으나 사실 실상을 열어보면,

목소리를 데이터화하여(.wma .mp3등) 수신하는 쪽에 데이터를 전달하여 재생하는 역할이 끝입니다.

때문에 인터넷 전화등을 사용할 경우 당신이 무제한 요금제(3~5만원)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동영상등 각종 자료 다운받은거와 마찬가지로 0원 처리 됩니다. 음성데이터 자체는 1분에 5Mb나 할까요..

때문에 얼마전부터 와이파이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어플 등이 많이 나와있는 편입니다만 아직 와이파이존이 전국토 100%에 다 구비되어있지않아서 이동하면서 전화하거나 와이파이존을 벗어나면 통화가 힘들다는 점은 단점이겠습니다.

결국 이동통신사가 돈을 비싸게 받는 이유는 단지 이동하면서 어디서나 통화할 수 있다는점? 이정도겠네요. 지금까지 그래왔지만서도 비싼건 너무 확실하기 때문에;; 음성데이터를 다른데이터와 마찬가지로 용량당 가격을 받거나, 무료로해놓고 일부 광고를 넣는등으로 하던지 어쩌던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해결되려면 한 10~15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각종 이익 싸움이 장난아닌점도 한몫하구요..